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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목사

[43] 하나님의 세우심 하나님의 고치심 하나님의 베푸심을 위하여 서 있는자. 당신 | 박영선 목사 | 로마서강해

By SermonNote
10월 11, 2026
하나님의 세우심과 고치심을 위하여 서 있는 자, 당신입니다

설교 주제 하나님의 세우심과 고치심을 위하여 서 있는 자, 당신입니다

분류 박영선 목사

설교 요약

박영선 목사는 로마서 14장에서 “약한 자를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말라”던 권면이 15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약함을 짊어지라”는 권면으로 이어진다고 전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의 “짐을 서로 지라”는 말씀을 들어, 잘못한 사람과 나를 이분법으로 가르는 대신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믿고 그 짐을 나누어지는 동료, 이웃, 가족이 되라고 권면했습니다.

에베소서 5장의 “술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말씀을 통해, 오늘 주어진 싫고 억울한 현실조차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자리임을 깨닫고 감사와 찬송으로 감당하는 것이 성령 충만이라고 풀이하며, 아브라함처럼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인생도 하나님이 복을 담으시는 그릇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어느 형편 어느 경우에도 하나님이 그의 은혜를 담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

설교의 흐름

짐을 나누어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1절 이하를 풀이하며, 누군가 범죄한 것을 보았을 때 “저 사람은 틀렸고 나는 옳다”는 이분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믿고 그 짐을 나누어지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길이라고 전했습니다. 짐을 나누어진다는 것은 곧 동료가 되고 이웃이 되고 가족이 되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마서 14장의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냐”는 말씀을 연결하며, 사람을 세우고 넘어뜨리는 권능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므로, 우리는 심판자나 해설자가 아니라 그 옆에 서는 자로 보냄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오늘이라는 자리를 감수하는 것, 성령 충만입니다

에베소서 5장 15절 이하의 “술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받으라”는 말씀을, 술 취함이 세월을 흘려보내는 것이라면 성령 충만은 오늘 주어진 자리를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로 받아들이고 고민하며 감당하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내가 묶여 있는 이웃과 짐이 내 인생의 가장 큰 장애처럼 느껴져도,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려고 보낸 자리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의인 열 명의 비유를 들어, 대단한 사람이 아니어도 몇 명만 성실해도 그물로 고래를 잡을 수 있듯,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괜찮은 한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일하심에 참여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아브라함처럼, 왔다 갔다 하는 인생도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비켜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시면서도 순종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셨던 것을 들어, 우리의 결정과 능력과 이해가 모든 것을 정하지 않으며 순종 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전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평생 “왔다 갔다” 하며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생애를 살았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다고 전하며,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만 은혜를 담을 수 있다는 조건은 없다고 선포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의 “내가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는 바울의 고백으로 결론지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1. 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라는 권면은 그 약함을 짊어지라는 권면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2. 짐을 나누어진다는 것은 곧 동료가 되고 이웃이 되고 가족이 되는 일이다.
  3. 사람을 세우고 넘어뜨리는 권능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므로 우리는 심판자가 아니라 옆에 서는 자다.
  4. 성령 충만은 오늘 주어진 싫고 억울한 자리를 하나님이 보내신 자리로 받아들이고 감당하는 것이다.
  5. 내가 묶여 있는 이웃과 짐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려고 보낸 자리일 수 있다.
  6. 대단한 사람이 아니어도 몇 명만 성실해도 그물로 고래를 잡을 수 있다.
  7. 예수님도 “이 잔을 비켜 달라” 기도하시면서 순종하여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
  8. 아브라함처럼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인생도 하나님은 복의 근원으로 쓰신다.
  9.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만 은혜를 담을 수 있다는 조건은 없다.

말씀 본문

로마서 14:1-15:2 · 갈라디아서 6:1-5 · 에베소서 5:15-21 · 고린도전서 2:1-5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어느 형편 어느 경우에도 하나님이 그의 은혜를 담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제가 처한 조건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싶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누군가의 잘못을 보면 쉽게 이분법으로 나누고 거리를 두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짐을 나누어지는 것이 동료가 되고 가족이 되는 일이라는 말씀 앞에서 제가 외면했던 관계들이 떠올랐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제가 피하고 싶었던 싫은 자리나 사람을 하나님이 저를 보내신 자리로 받아들이고, 감사와 찬송으로 감당해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아브라함처럼 특별할 것 없이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 제 일상도, 하나님이 복을 담으시는 그릇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제 삶의 평범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처한 조건이 아무리 보잘것없어도 그 안에 주의 은혜를 담으시는 것을 믿습니다. 누군가의 짐을 나누어지는 동료가 되게 하시고, 오늘의 자리를 감사와 찬송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브라함처럼 평범한 삶도 복의 근원으로 쓰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 영상 출처
[43] 하나님의 세우심 하나님의 고치심 하나님의 베푸심을 위하여 서 있는자. 당신 | 박영선 목사 | 로마서강해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ZA7gPxrT2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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