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주일설교] 우리는 주 안에 한 가족입니다 (딤전 5:1-2)

설교 주제 우리는 주 안에 한 가족입니다
분류 이상준 목사
설교 요약
디모데전서 5장 1-2절을 본문으로, 교회 안에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곧 아버지와 어머니와 형제와 자매처럼 존중하고 친밀하게 대하는 방법을 다룬다.
부모 공경은 하나님 경외와 이어진 계명이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질서 안에 있다. 젊은이는 친밀하되 존중하고, 젊은 자매에게는 거룩과 순결로 선을 지켜야 한다.
교회는 죄인들이 구원받은 공동체이므로 선을 지키는 가족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밥을 나누며 삶을 솔직히 나눌 때 가족이 된다.
친밀하되 존중하라
설교의 흐름
어르신을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출애굽기 20장 12절의 부모 공경은 첫 번째 사람 관계의 계명이며, 레위기 19장 32절은 노인을 공경하는 것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연결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어려운 얘기를 오래 끙끙거리며 미루기 쉽다. 정직이 최선의 매너이며, 상처 주지 않는 방식으로 바로 얘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설교의 흐름
형제와 자매, 친밀하되 존중하라
친한 사이일수록 선을 넘기 쉽다. 친밀하면서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균형이다.
로마서 12장 10절처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먼저 존중하라. 순 식구들이 서로의 가족을 위해 울며 기도하고 음식과 삶을 나눌 때 교회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된다.
설교의 흐름
거룩과 순결의 선을 지키는 공동체
거룩과 순결은 같은 어근에서 나온 단어로, 흠 없는 예배는 삶의 순결로 완성된다. 이성 간에 선을 지키고, 상담과 대화에서 투명함을 지키는 것이 서로를 보호한다.
교회는 구원받은 죄인들의 공동체다. 목회자나 순장은 은혜의 통로일 뿐 구원자가 아니다. 사람을 구원하려다 선을 넘는 일이 없도록,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야 한다.
핵심 포인트
- 연령과 관계에 따라 서로를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와 자매처럼 존중하는 것이 교회의 질서다
- 친밀하되 존중하고, 거룩과 순결의 선을 지키는 것이 가족 공동체를 지킨다
- 교회는 죄인들이 구원받은 공동체이며, 구원자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말씀 본문
디모데전서 5:1-2 · 출애굽기 20:12 · 레위기 19:32 · 로마서 12:10 · 야고보서 2:15-16 · 에베소서 2:19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친밀하되 존중하고, 거룩과 순결의 선을 지키는 것이 가족 공동체를 지킨다”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대학부 간사로 섬기는 20대인 저는, 청년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선을 넘는 장난이나 농담을 가볍게 여기며 친밀함만 추구해왔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지난주 모임에서도 저는 몇몇 청년들과 지나치게 허물없이 장난을 주고받다가, 한 청년이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그 순간 “친해지려던 것뿐인데”라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면 저는 친밀함이라는 이름으로 존중의 선을 흐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청년들을 대할 때 친밀함과 동시에 존중의 선을 분명히 하며, 특히 지난주 불편해했던 그 청년에게 먼저 다가가 괜찮은지 물어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교회는 죄인들이 구원받은 공동체이며 구원자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처럼, 저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존중의 기준을 두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친밀함을 핑계로 존중의 선을 흐렸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가족처럼 서로를 아끼면서도 거룩과 순결의 선을 지키는 공동체를 세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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