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 (로마서 1:18-32) | 이지웅 목사 | 수지 갈릴리교회 특별새벽부흥회

설교 주제 하나님의 진노
분류 이지웅 목사
설교 요약
이지웅 목사는 로마서 1장 18절을 중심으로, 구약 백성의 가장 큰 관심은 “의”였고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롭게 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율법이 아니라 사람이며, 의를 잃어버린 불의가 곧 죄이고 그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고 짚었습니다. 바늘 하나를 옷깃에 꽂은 채 두 걸음을 걸어도 안식일을 범한 것으로 여겼던 랍비들의 판례를 소개하며, 그 지나쳐 보이는 율법 준수도 의를 향한 간절한 열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마서 1장 21절은 죄의 본질을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도 감사하지도 않는 것”, 곧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절하고 내가 하나님이 되려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음란과 탐욕은 그 열매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마서가 말하는 하나님의 진노는 질병이나 사고가 아니라 “내버려 두심”이며, 그렇게 되면 주변은 다 아는데 본인만 그 더러움을 모르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성경을 배우다 아내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한 한 노신사의 이야기를 나누며, 죄를 두려워하고 “나를 내버려 두지 마소서”라고 기도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설교의 흐름
율법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구약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관심은 어떻게 의를 얻느냐였고, 그 길은 율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명기 6장 25절처럼 율법을 다 지키면 의로울 수 있지만 문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며, 하나를 어기면 전부를 어긴 것과 같다고 짚었습니다.
바늘을 옷깃에 꽂은 채 두 걸음을 걸으면 “짐을 옮긴 죄”, 숟가락으로 꿀을 긁으면 “추수한 죄”로 판결했던 랍비들의 판례를 소개하며, 이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의를 향한 간절한 열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의를 잃어버린 불의, 곧 죄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죄의 본질: 내가 하나님이 되려는 것
로마서 1장 29-31절의 죄 목록은 죄의 본질이 아니라 열매이며, 열매만 따서 버려서는 뿌리가 남아 다시 열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마서 1장 21절은 죄의 본질을 하나님을 알면서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것, 곧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절하고 내가 하나님이 되려는 것이라고 정의한다고 짚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죄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가 좋으면 하고 싫으면 안 하는 것”이 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무리 이익이 생겨도 말씀이 멈추라 하면 멈추고, 자존심이 상해도 말씀이 하라 하면 몸부림치며 순종하는 것이 신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님의 진노는 “내버려 두심”이다
로마서 1장 24, 26, 28절에 세 번 반복되는 하나님의 진노는 질병이나 사고가 아니라 정욕과 부끄러운 욕심과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이 내버려 두시면 주변 사람은 다 아는데 본인만 그 이기심과 음란함을 모르게 된다고 짚었습니다. 또한 성경이 죄라고 말하는 것을 시대의 문화와 상식으로 바꾸어 부르는 흐름도 그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교회에 다녀 본 적 없는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던 중, 외도를 “남자의 능력”이라 말하던 한 노신사가 2년 뒤 “이게 얼마나 더러운 것인지 몰랐다”며 아내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죄를 막아 주시는 것이 은혜이니 죄짓는 것을 두려워하며 “나를 내버려 두지 마소서”라고 기도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구약 백성의 가장 큰 관심은 어떻게 의를 얻느냐였다.
- 율법을 다 지키면 의로울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 문제는 율법이 아니라 사람이다.
- 의를 잃어버린 불의가 곧 죄이며, 그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 죄 목록은 열매일 뿐이며 뿌리를 다뤄야 한다.
- 죄의 본질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절하고 내가 하나님이 되려는 것이다.
- 죄의 기준은 내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
- 로마서가 말하는 하나님의 진노는 “내버려 두심”이다.
- 죄를 막아 주시는 것이 은혜이며, 죄를 두려워해야 한다.
말씀 본문
로마서 1:18-32 · 신명기 6:25 · 예레미야 17:9 · 로마서 3:10-18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죄의 본질은 내가 하나님이 되려는 것”이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반복해서 회개하던 죄들이 결국 제가 주인 되려는 마음에서 나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말씀보다 제 감정과 이익을 기준 삼아 결정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일이 쉽게 풀렸던 죄의 길이 하나님의 허락이 아니라 내버려 두심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워집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마음이 원하는 것과 말씀이 말하는 것이 다를 때 잠시 멈추고, 말씀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연습을 해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성경을 배우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아내 앞에 무릎 꿇은 노신사처럼, 저도 말씀 앞에서 제 죄를 정직하게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절하고 제가 주인 되려 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를 제 마음대로 내버려 두지 마시고 은혜로 붙잡아 주시며, 죄짓는 것을 두려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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