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bide 다시 머물다, 열매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맺히는 것입니다 | 홍민기 목사 | 갈라디아서강해

설교 주제 열매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맺히는 것입니다
분류 홍민기 목사
설교 요약
홍민기 목사는 “풀리는 복음” 시리즈의 마지막 “Re:Abide, 다시 머물다”에서 성령의 열매를 다루며, 세상이 성과주의로 “무엇을 이루었는가”를 묻는 반면 성경은 늘 열매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fruit”로 단수로 쓰인 것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오는 아홉 가지 모습이기 때문이며, 사랑만 있고 절제가 없으면 스토커가 되는 것처럼 성령은 인격 전체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라”는 원어가 군대가 대열을 갖춰 행진한다는 군사적인 표현임을 짚으며, 하나님 안에 머문다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춰 걸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생명이 있는 나무는 애쓰지 않아도 때가 되면 열매를 맺듯, 성령의 열매도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 생명 안에서 자연히 맺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설교의 흐름
성과가 아니라 열매
세상은 성과주의로 무엇을 이루었는지, 어떻게 보이는지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성경은 늘 열매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하며, 신앙의 연륜이나 헌신의 시간까지도 자신의 성과로 증명하려는 태도가 자기 중심적인 신앙생활의 위험한 모습이라고 짚었습니다.
성령과 육체의 싸움은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니라 주도권 싸움이라고 설명하며, 하나님이 나를 통치하시는가 아니면 세상이나 내가 나를 통치하는가를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의 나무에서 나오는 아홉 가지 열매
성령의 열매가 복수가 아니라 “fruit”로 단수로 쓰인 것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오는 아홉 가지 다채로운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사랑만 있고 절제가 없으면 스토커가 되고 친절만 있고 충성이 없으면 사람에게만 잘하는 사람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령은 인격과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것이지, 어느 한 부분만 특출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람은 성과와 업적을 통해 일을 만들어 살아 있음을 증명하려 하지만, 성령은 열매를 자라나게 하신다고 설명하며, 열매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누군가를 먹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군사적으로 보조를 맞춰 걷는 머무름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라”는 원어가 아버지를 따라가는 아이의 걸음이 아니라, 군대가 대열을 갖춰 행진하는 군사적인 표현임을 짚으며, 하나님 안에 머문다는 것은 가만히 멈춰 서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춰 걸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살아 있는 나무는 애쓰지 않아도 계절이 되면 열매를 맺듯,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받은 사람에게는 열매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맺힌다고 전하며, 사명으로 사는 것조차 우리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시작하신 일임을 강조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세상은 성과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성경은 늘 열매를 중요하게 여긴다.
- 성령과 육체의 싸움은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 나를 통치하는가”의 주도권 싸움이다.
-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단수로 쓰인 것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오는 아홉 가지 다채로운 모습이기 때문이다.
- 사랑만 있고 절제가 없으면 스토커가 되듯, 성령은 인격과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 사람은 성과와 업적으로 일을 만들지만, 성령은 열매를 자라나게 하신다.
- “성령을 따라 살아가라”는 원어는 군대가 대열을 갖춰 행진하는 군사적 표현으로, 머무름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 살아 있는 나무가 애쓰지 않아도 열매를 맺듯, 성령의 열매도 새 생명 안에서 자연히 맺히는 것이다.
말씀 본문
갈라디아서 5:16-25 · 갈라디아서 5:24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열매를 제가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게 됩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사랑만 강조하고 절제나 충성은 소홀히 여겼던 제 신앙의 균형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아홉 가지가 함께 자라야 한다는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제가 성과로 증명하려 했던 신앙의 모습들을 내려놓고, 성령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열매를 억지로 만들어내려 애쓰다 지쳤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살아 있는 나무가 때가 되면 열매를 맺듯, 저도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힘으로 열매를 만들어내려 했던 조급함을 내려놓습니다. 성령의 발걸음에 군사처럼 보조를 맞추어 걷게 하시고, 제 안에서 사랑과 기쁨과 절제의 열매가 자연스럽게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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