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9:22-57 | 아비멜렉의 최후 | 사사기 강해설교 – 하나님의 용사들 | 한 홍 목사 | 새로운교회 주일설교 | 2025.08.31

설교 주제 아비멜렉의 최후
분류 한홍 목사
설교 요약
한홍 목사는 사사기 9장 22-57절을 본문으로, 형제 70명을 죽이고 왕이 된 아비멜렉이 3년 만에 몰락하는 과정을 나눴습니다. 그를 왕으로 세운 세겜 사람들은 서로를 배신했고,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들을 학살했지만 데베스 망대에서 한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목사는 권력을 분노와 복수로 쥐려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흘린 피에 무너진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성공의 자리가 허무할 수 있으니 조급함을 버리고,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을 피난처로 삼으라고 권면했습니다.
남의 피를 흘려 얻은 성공은 언젠가 나의 피를 요구합니다. 분노를 품은 권력은 결국 자기를 무너뜨립니다.
설교의 흐름
악한 영이 가른 동맹과 세겜의 배신
목사는 아비멜렉이 3년 동안 다스린 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셔서 동맹이 깨졌다는 본문을 짚었습니다. 목사는 악인끼리는 서로를 사랑할 수 없어서 결국 서로 배신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겜 사람들은 산꼭대기에 매복해 아비멜렉을 공격했습니다.
목사는 에벳의 아들 가알이 등장해 세겜 사람들을 선동했지만, 그 역시 혈연을 이용하는 아비멜렉과 같은 방식이었다고 짚었습니다. 역사는 처음 수단으로 쓴 방법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교훈을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분노가 부른 학살과 한 여인의 맷돌
아비멜렉은 가알을 물리친 뒤에도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세겜 성읍을 점령해 백성을 죽이고 소금을 뿌렸습니다. 세겜 망대의 사람들이 신전으로 피했을 때 아비멜렉은 나무를 쌓아 불을 질러 천 명가량을 죽였습니다. 목사는 에베소서 4장 26-27절을 인용하며, 해가 지도록 품은 분노가 마귀에게 틈을 준다고 경고했습니다.
데베스 망대 앞에서 아비멜렉이 직접 성문에 다가섰을 때 한 여인이 맷돌 윗짝을 던져 그의 머리를 깼습니다. 아비멜렉은 “여자가 죽였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부하에게 자신을 찌르라고 했지만, 성경은 그 수치스러운 죽음을 그대로 기록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피할 곳 없는 권력자와 예수님이 주시는 피난처
목사는 아비멜렉이 죽은 뒤 백성들이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다”는 말씀을 짚으며, 그를 애통해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악인의 말로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레미야 17장 5절처럼 사람을 믿고 힘으로 삼는 자는 저주받는다는 것입니다. 목사는 인생의 성적표는 죽을 때 진심으로 울어 줄 사람이 있는가로 드러난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는 우리 안에도 아비멜렉이 있을 수 있다고 점검하며, 상처와 열등감, 조급함, 분노를 십자가 앞에 내려놓으라고 권면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인용하며 옛사람이 못 박혔음을 선포하고, 예수님이 섬김의 리더십으로 우리를 살리셨음을 전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악인끼리의 동맹은 서로를 이용하다 결국 배신과 파멸로 끝난다.
- 분노를 품고 얻은 권력은 학살과 보복을 낳으며, 그 칼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 사람을 믿고 힘에 의지한 인생은 죽을 때 애통해 줄 사람이 없는 허무한 결말을 맞는다.
-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섬김의 리더 예수님을 피난처로 삼는 것이 해답이다.
말씀 본문
사사기 9:22-57 · 에베소서 4:26-27 · 예레미야 17:5 · 갈라디아서 2:20 · 마태복음 20:28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남의 피를 흘려 얻은 성공은 반드시 언젠가 여러분의 피도 요구한다”는 말씀이 깊이 남았습니다. 제가 성공을 향해 달리면서 누군가를 밟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제 안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분노가 남아 있지 않은지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넘긴 섭섭함이 쌓이면 아비멜렉처럼 마음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또 제가 죽을 때 진심으로 울어 줄 사람이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 분노가 올라올 때마다 그날 안에 주님께 내려놓고, 상대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추구하는 목표 중 누군가를 밀어내거나 해치는 방법이 없는지 점검하고, 바꿀 것이 있다면 바로 고치겠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제 인생에서도 인정받으려고 조급하게 달렸다가 마음이 지쳤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그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님, 분노와 조급함으로 사람을 밀어냈던 저를 회개합니다. 제 안의 아비멜렉을 십자가 앞에 못 박게 하시고, 사람이 아닌 주님을 피난처로 삼게 하옵소서. 성공보다 섬김을 택하고, 누군가를 살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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