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잃으면 은혜를 잊습니다 | 홍민기 목사 | 에베소서강해

설교 주제 감사를 잃으면 은혜를 잊습니다
분류 홍민기 목사
설교 요약
홍민기 목사는 공동체를 가장 빨리 무너뜨리는 죄가 불평이며, 가장 강하게 세우는 것은 감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을 헤맨 것은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잃었기 때문이며, 감사를 잃으면 은혜를 잊고 은혜를 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무너진다고 전했습니다.
에베소서 2장의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시다”라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십자가 아래 원수였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적으로 하나된 공동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사는 기억과 고백과 연결이라는 세 단어로 이루어지며, 감사하는 사람은 쉽게 정죄하지 않고 쉽게 분노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설교의 흐름
불평은 나를 확대하고, 감사는 은혜를 기억한다
불평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탓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항상 남을 탓한다는 것을 지적하며, “불평은 나를 확대하고 감사는 은혜를 기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망한 것은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감사를, 곧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마음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똑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평이 넘치는 가정과 감사가 넘치는 가정이 있다는 것을 짚으며,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고 그 감사가 쉬지 않는 기도와 항상 기뻐함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원수였던 사람들이 하나된 교회
에베소서 2장 14절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시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셨다”는 말씀을 통해, 교회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십자가 아래 원수였던 죄인들이 하나님의 기적으로 하나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됨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이 이루신 하나됨을 감사함으로 지켜내라는 뜻이라고 짚으며, 분열은 복음을 거스르는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감사는 기억, 고백, 연결
감사를 세 단어로 정리하며, 첫째는 기억(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붙잡아 오셨는지), 둘째는 고백(하나님께도 서로에게도 감사를 말로 표현하는 것), 셋째는 연결(감사가 회복될 때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사는 교만을 무너뜨리고, 감사하는 사람은 쉽게 정죄하지 않고 쉽게 분노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큰 이익을 포기하면서도 “세상에 혀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던 한 성도의 사례를 들어, 하나님 앞에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옳은 길을 택하는 것이 진짜 간증이며, 그 결단에 대한 감사가 세상과 사람들을 향해 연결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공동체를 가장 빨리 무너뜨리는 죄는 불평이며, 가장 강하게 세우는 것은 감사다.
-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을 헤맨 것은 먹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잃었기 때문이다.
- 교회는 취미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십자가 아래 원수였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적으로 하나된 곳이다.
- “하나됨을 힘써 지키라”는 말씀은 하나됨을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신 하나됨을 감사함으로 지켜내라는 뜻이다.
- 감사는 기억(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 고백(말로 표현하는 것), 연결(관계를 다시 살리는 것)이라는 세 요소로 이루어진다.
- 감사는 교만을 무너뜨리고, 감사하는 사람은 쉽게 정죄하지 않고 쉽게 분노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 세상적인 이익보다 하나님 앞에 옳은 길을 선택하는 결단이 진짜 간증이며, 그 결단에 대한 감사가 세상과 연결되어야 한다.
말씀 본문
에베소서 2:14 · 에베소서 4:1-6, 15-16 · 신명기 26:11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하나됨은 제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이루신 것을 지켜내는 것이라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됩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불평이 저를 확대하고 있었다는 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를 선택했던 순간과 불평을 선택했던 순간을 비교해보니, 감사가 있던 순간에 은혜가 더 선명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매일 한 가지씩 하나님께 감사한 것을 기록하고, 그중 하나를 가까운 사람에게 직접 고백해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감사를 잃고 은혜를 잊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하나님과의 연결, 사람과의 연결이 감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붙잡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불평으로 저를 확대하지 않고 감사로 주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미 이루신 하나됨을 힘써 지키게 하시고, 기억하고 고백하고 연결하는 감사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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