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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 목사

꿈의교회 주일설교 l 소유? 제대로 써야 멋지게 남는다 l 김학중 목사 사무엘상 설교 _ 2026년 8월 2일

By SermonNote
8월 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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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및 묵상 PDF 다운로드

설교 주제 하나님이 주신 소유와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바르게 사용하는 삶

분류 김학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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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인간은 흔히 더 많이 소유하고 모으는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가진 것을 어떻게 멋지게 쓰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사무엘상 30장에 등장하는 다윗은 전쟁의 전리품을 낙오된 200명에게도 공평하게 나누고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신 소유를 내 힘으로 얻은 공로로 여기지 않고, 연약한 이웃을 세우고 은혜를 갚는 일에 흘려보낼 때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

내 소유는 누군가를 세워 주라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이다.

”

설교의 흐름

1. 들어가는 말

미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평생 이동식 주택 단지를 관리하며 검소하게 살았던 80대 노인 제프리 홀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그는 평생 모은 54억 원이라는 거액의 돈을 자신의 삶을 위해 쓰지 않고, 마을의 교육과 치료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전액 기부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남긴 재산의 액수보다도 그 돈을 멋지게 사용하려는 태도에서 깊은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매일같이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경쟁하며 살아가고, 하나님이 주신 소유를 어떻게 잘 쓸지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습니다.

행복이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에 달려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홀트 노인의 삶처럼 모으는 것보다 그 소유를 어떻게 쓰느냐가 인생의 가치를 완전히 바꿉니다.

오늘 우리는 사무엘상 30장에 기록된 다윗과 600명의 용사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소유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깊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설교의 흐름

2. 말씀을 읽으며

다윗은 시글락 마을이 아말렉의 기습으로 불타고 가족들이 납치당하는 처참한 상황을 마주합니다. 부하들은 슬픔과 분노에 겨워 다윗에게 책임을 물으려 했고, 다윗 역시 가족을 잃은 막막함 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경이나 사람에게서 답을 찾으려 할 때, 다윗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묻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다윗은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가는 도중에 체력이 고갈된 200명의 용사를 본진에 남겨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추격하는 길가에서 죽어가는 이집트 노예를 외면하지 않고 돌봐준 다윗은, 그 노예를 통해 아말렉 진영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는 결정적인 실마리를 얻게 됩니다. 마침내 아말렉 진영을 기습하여 가족을 모두 구하고 막대한 전리품을 얻은 다윗은 본진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고되었던 200명의 부하들을 다시 만납니다.

이때 일부 강성한 부하들은 함께 싸우지 않은 자들에게 전리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일어납니다.

설교의 흐름

3. 핵심 메시지

부하들의 주장에 대해 다윗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승리를 주셨음을 상기시키며 전장을 누비던 자와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몫이 동일하다고 단호하게 결정합니다. 이는 내가 잘나서 얻은 결과라는 능력주의의 철벽을 깨뜨리는 지혜로운 결단이었습니다.

현대인들은 능력만큼 차지하고 땀 흘린 만큼 소유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믿지만, 성경은 우리가 가진 건강과 재능, 물질이 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여유라고 가르칩니다. 다윗은 또한 자기에게 돌아온 몫을 과거 사울에게 쫓길 때 자신을 숨겨주 고 도와주었던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그의 태도는 나중에 더 큰 자산과 지지로 되돌아왔습니다. 휴마나 기업의 회생 사례처럼, 과거의 도움에 감사하고 은혜를 갚는 태도는 부서 간의 이기주의를 무너뜨리고 공동체를 살리는 강력한 에너지가 됩니다.

결국 우리의 소유는 나 혼자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변의 연약한 이웃을 품고 감사를 나누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설교의 흐름

4.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어린 시절의 가난을 극복하고 회사를 세워 성공한 한 집사님의 이야기는 소유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는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 밤낮으로 일해 큰 부를 얻었지만, 물질이 늘어날수록 성공을 잃을까 봐 두려움과 공황장애에 시달렸습니다.

깊은 밤 목회자에게 전화해 눈물 흘리던 그는 청년 시절 하나님께 성공시켜 주시면 이웃을 위해 살겠다고 서원했던 기도를 떠올리며 회개했습니다. 이후 그는 이익의 일부를 흘려보내며 미혼모와 보육원 퇴소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시작했고, 돈을 움켜쥐었을 때 느꼈던 두려움 대신 난생처음 경험하는 참된 평안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꽉 쥐었던 손을 펴서 물질과 시간, 재능을 주변의 지친 이웃들에게 흘려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소유를 썩히지 않고 나누며 살 때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고 복을 내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 내가 가진 소유를 어떻게 멋지게 흘려보낼지 고민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설교의 흐름

5. 맺음말

다윗이 보여준 지혜와 고마운 이들에게 은혜를 갚았던 태도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내 힘으로 이룬 성취와 소유를 내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탈진하고 뒤쳐진 이웃들을 세우고 격려하기 위해 맡겨주신 은혜의 통로임을 말씀하십니다. 두 손을 꽉 쥐고 있으면 새로운 것을 받을 수 없듯이, 내 것에 집착하는 삶에서 벗어나 기꺼이 나눌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내 주위의 연약한 이들을 돌아보며 손을 펼치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살리는 길입니다. 소유하는 것에 대한 집착을 넘어 흘려보내는 삶으로 나아갈 때, 우리의 일상은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는 생명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나눔의 여정에 동참하여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모든 성도님들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핵심 포인트

  1. 모으는 것보다 소유를 어떻게 쓰느냐가 인생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2. 막막한 상황 속에서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 기도로 묻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3. 능력주의를 넘어 남보다 더 가진 것을 이웃을 품는 여유로 해석해야 합니다.
  4. 전쟁에 참여한 이들과 남겨진 이들의 몫을 공평하게 나눈 다윗의 지혜를 본받아야 합니다.
  5. 과거에 은혜를 입었던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를 잊지 않고 보답해야 합니다.
  6. 물질을 움켜쥘 때 두려움이 찾아오지만 흘려보낼 때 참된 평안을 얻습니다.
  7.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물질은 연약한 이웃을 세우기 위해 맡겨주신 선물입니다.
  8. 손을 펴서 이웃과 나눌 때 하나님께서 인생을 책임지시고 복을 내려 주십니다.

말씀 본문

사무엘상 30장 24절 · 사무엘상 30장 25절 · 신명기 24장 19절 · 사무엘상 22장 · 사무엘상 30장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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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내 소유는 누군가를 세워 주라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것이라는 말씀을 마음 깊이 품게 됩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연약한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배려였음을 깨닫습니다.

조급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며 손에 쥔 것을 놓치지 않으려 했던 내 모습을 조용히 돌아보게 됩니다. 이제는 내게 주신 작은 여유와 재능을 주위의 지친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차분히 그려봅니다.

이 귀한 말씀을 가까이 두고두고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오늘 설교를 들으며 내가 그동안 얼마나 철저한 능력주의의 철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는지 깊이 사색하게 되었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고 내 몫을 챙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던 생각들이 다윗의 지혜와 노인의 간증 앞에서 부끄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윗이 전리품을 본진에 남겨진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이들을 기억했던 모습은 참된 공동체의 길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물질을 움켜쥐고 살면서 스스로를 지키려 할수록 오히려 두려움과 공황에 갇히게 된다는 고백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결국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할 때 진정한 평안이 임한다는 사실을 차분히 깨닫습니다. 말씀을 통해 내 삶의 방향과 소유를 대하는 태도가 온전한 감사의 자리로 빚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도서관에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며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에 매달릴 때면, 문득 주변 사람들과의 보이지 않는 경쟁 속에서 마음이 무거워지곤 합니다.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찾아올 때마다, 내가 가진 시간과 에너지를 나 혼자만의 성공을 위해서만 쥐고 있었음을 솔직하게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부터는 함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친구가 지쳐 보일 때 작은 음료수를 건네며 조용히 응원하는 다정한 행동을 실천하려 합니다. 내 공부만 챙기느라 바빴던 일상 속에서 주변의 느린 발걸음을 기다려 주는 여유를 품고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강의실을 나서며 진로와 취업 준비에 대한 막막함과 친구들의 빠른 행보 사이에서 비교하며 마음이 흔들릴 때가 참 많습니다. 다윗이 막막한 시글락 상황에서 하나님께 먼저 무릎 꿇었던 것처럼, 나 역시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내 불안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먼저 길을 묻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도서관 복도에서 마주치는 힘겨워하는 동기들에게 내 작은 친절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 곧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소유를 멋지게 쓰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혼자만 앞서가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주변의 연약한 이들과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나님, 내 힘으로 이룬 것 마냥 모든 것을 꽉 쥐고 살았던 나의 어리석은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게 주신 시간과 작은 소유를 나 혼자만의 성공을 위해 쓰지 않고, 지치고 연약한 이웃들을 세우고 위로하는 데 기꺼이 흘려보내게 하옵소서. 불안과 경쟁 속에서도 주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따뜻한 믿음의 사람으로 날마다 빚어주옵소서.

설교 영상 출처
꿈의교회 주일설교 l 소유? 제대로 써야 멋지게 남는다 l 김학중 목사 사무엘상 설교 _ 2026년 8월 2일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U53qhkv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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