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SermonNote(설교요약 및 묵상)
SermonNote(설교요약 및 묵상)
  • ♥ 후원
  • ♥ 후원
닫기

검색

후원하기
이찬수 목사

2025-04-06 | 주님께서 열어주심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By SermonNote
4월 6, 2025
dreamina 2026 08 27 2800

설교 주제 마지막 때와 일상에서 주님의 에바다 은혜를 구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순종과 중보를 드리는 삶

분류 이찬수 목사

설교 요약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청각장애인의 치유 과정에서 선포된 에바다의 은혜는 막힌 인생길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직접 모든 것을 해결하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어린아이의 도시락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헌신과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주변 사람들의 간절한 인도와 중보처럼 우리도 이웃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탄식과 아픔을 깊이 헤아리시며, 친히 다친 귀와 혀를 열어 회복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분입니다.

“

네가 할 수 있는 일 네가 해라. 어린아이의 작은 도시락 이건 네가 구할 수 있잖아. 주님은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하기 원하신다.

”

설교의 흐름

들어가는 말

오늘 본문 마가복음에는 청각과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예수님께서 고치시는 놀라운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 과정에서 에바다라는 아람어가 선포되는데, 이는 열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주님의 선포는 단순히 그 자리의 장애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생길에서 이리저리 막혀 답답함을 느끼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은혜입니다.

혼미한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님들이나 정체된 느낌 속에 빠져 있는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에바다의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특별히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나라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막힌 것이 뚫려지는 은혜를 구해야 할 때입니다.

설교의 흐름

말씀을 읽으며

본문에서 장애인을 향해 주변 사람들이 한 일은 아주 단순하지만 분명했습니다. 그들은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직접 예수님께 데리고 나왔고, 그를 위해 안수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스스로 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었지만, 주님 앞으로 그를 데리고 갈 수는 있었습니다.

이것은 오병이어의 기적이나 가나 혼인 잔치, 그리고 나사로를 살리실 때 주님께서 요구하신 원리와 일맥상통합니다. 제자들이 거대한 200데나리온을 준비할 수는 없어도 어린아이의 작은 도시락은 낼 수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인들이 항아리에 물을 채우고 돌을 옮겨 놓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순종과 협업을 통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설교의 흐름

핵심 메시지

장애인을 향해 예수님이 행하신 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아픔을 표현하신 탄식하심입니다.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시며 무리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의 긍휼은 십자가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었으며, 오늘날 우리를 향한 사랑의 근본입니다.

둘째는 막힌 채 혀가 맺힌 것을 풀어주시는 회복의 선언입니다. 예수님이 취하신 여러 행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에바다라는 주의 말씀 자체였습니다.

이 말씀은 수동태 명령형으로, 우리가 스스로 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열어 주어야 한다는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즉, 모든 과정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며 우리는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설교의 흐름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거나 기대 없이 예배 자리에 나오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스스로 무언가를 완벽하게 이루어내라고 다그치지 않으십니다. 다만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순종의 돌을 옮기고, 주님 앞에 정성 어린 기도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원하십니다.

남모를 시련과 눈물 속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이웃들의 손길처럼, 우리 역시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산불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향해 작은 정성을 모으는 성도들의 모습처럼, 우리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열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의 막힌 삶에 닿게 될 것입니다.

설교의 흐름

맺음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하셨습니다. 가정과 일터, 그리고 이 나라의 모든 막힌 문을 여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우리의 두려움과 답답함을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고, 합심하여 기도하며 기다리는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 주신 에바다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때를 소망으로 기다리기를 원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작은 순종을 드리며 주님의 일하심을 잠잠히 신뢰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꿈꾸며 나아가는 모든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핵심 포인트

  1. 인생길에서 막힌 것을 여시는 에바다의 은혜
  2. 주님이 원하시는 어린아이 도시락 같은 작은 순종
  3. 장애인을 주님께 데려간 주변 사람들의 중보와 수고
  4. 무리를 향한 예수님의 깊은 긍휼과 탄식하심
  5. 스스로 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열어주심을 믿는 수동태 명령형의 의미
  6. 하나님의 때를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의 자세
  7. 산불 피해 이웃을 향한 자발적이고 따뜻한 섬김
  8. 내 힘을 내려놓고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의 중요성

말씀 본문

마가복음 7장 34~35절 · 마가복음 6장 35절 · 요한복음 2장 7~8절 · 요한복음 11장 38절 · 고린도전서 3장 6절 · 누가복음 19장 41~42절 · 마태복음 9장 36절 · 히브리서 4장 12절 · 시편 127편 1절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하늘을 우르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내 힘으로 도무지 해결할 수 없어 마음이 닫히고 지쳐 있던 날들에 이 말씀은 조용히 찾아와 위로를 건네주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연약함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깊은 탄식으로 아픔을 헤아려 주시며 친히 귀와 혀를 열어 주십니다. 내가 무엇인가를 억지로 애쓰고 성취해야만 사랑받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 주는 따뜻한 음성입니다.

주님의 그 다정한 선포를 붙들고 오늘 하루도 조용히 마음의 문을 열어봅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내 안의 조용한 성찰이 깊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막힌 벽을 만날 때마다 내가 직접 그것을 부수려고 안간힘을 쓰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대단한 능력을 먼저 요구하신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의 도시락 같은 아주 작은 순종을 내어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 일을 분별하지 못한 채 늘 두려움과 조급함 속에서 살았던 지난날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참 가상하고 어설플지라도 내 작은 마음과 정성을 드리는 것이 진짜 믿음이라는 생각이 스며듭니다. 결국 모든 회복은 주님의 손에서 시작되며, 내가 붙들어야 할 것은 내 열심이 아니라 주님의 에바다라는 은혜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 마주할 복잡한 일정과 업무를 생각하니 문득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내게 거대한 성취가 아니라 작은 순종을 원하신다는 말씀을 떠올리며 마음의 짐을 가볍게 내려놓았습니다.

사무실에서 회의와 마감 보고를 앞두고 예민해진 동료와 마주했을 때, 날카로운 말을 삼키고 한 박자 숨을 고르며 부드러운 온도의 말로 대답하기로 조심스럽게 다짐했습니다. 퇴근길 피로가 밀려오는 저녁 시간에 집에 돌아와서도 남은 에너지를 추스르며 가족들에게 따뜻한 눈빛 한 번 더 건네는 작은 여유를 지켜내려 합니다.

내가 오늘 감당해야 할 작은 자리에서 불평 대신 기도를 심으며 조용히 주님의 손길을 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관계의 엉킴과 일의 막힘 앞에서 나는 종종 혼자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하려 애쓰다 지치곤 했습니다. 주님이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셨던 것처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를 외면하지 않는 것이 믿음이라는 설교의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이나 회의실의 긴장된 순간 속에서 내가 무언가를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다 주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잠시 멈추어 서는 태도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유채꽃이 홀로 피지 않고 여럿이 모여 피어난 것처럼, 나 혼자 버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따뜻한 은혜 안에서 평범한 일상을 다독이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내 힘으로 도무지 열 수 없는 막힌 문 앞에서 조급해하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순종과 섬김의 발걸음을 기꺼이 내딛게 하시고, 주님의 때에 에바다의 은혜로 온전히 열어 주실 것을 믿으며 잠잠히 기다리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연약한 저의 일상을 주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설교 영상 출처
2025-04-06 | 주님께서 열어주심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QX9M_UX0Gwc


이찬수 목사 저서 모음
이찬수 목사 저서 모음 보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관련 설교

  • 시 84:1-12 |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창립 17주년 기념 주일 | 한 홍 목사 | 새로운교회 주일설교 | 2026.09.06
  •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소서! – 다니엘김 목사(선교사) 26년 1월 25일
  • 2026년03월29일/주일낮설교/마태복음26:46/’일어나라 함께 가자’
  • 2025.9.14 은혜샘물교회 주일예배말씀 – 박은조 목사
  • 2025.12.14 은혜샘물교회 주일예배말씀 – 박은조 목사

Tags:

때와마지막설교요약이찬수 목사일상
작성자

SermonNote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2025-03-30 | 우리를 견디게 만드는 원동력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Next

2025-04-13 | 과거를 묻지 말고 미래를 열라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Categories

  • 고성준 목사
  • 김길 목사
  • 김동호 목사
  • 김병삼 목사
  • 김여호수아 목사
  • 김용의 선교사
  • 김은호 목사
  • 김학중 목사
  • 다니엘김 선교사
  • 박은조 목사
  • 송태근 목사
  • 옥한흠 목사
  • 원유경 목사
  • 유기성 목사
  • 이재훈 목사
  • 이찬수 목사
  • 임형규 목사
  • 지형은 목사
  • 하용조 목사
  • 한홍 목사
  • 후원

11장 가정 가지 갈라디아서 같은 고난 고성준 목사 광야 교회 구원 그리스도 그리스도인 기도 기독교 김길 목사 김동호 목사 김병삼 목사 김여호수아 목사 김은호 목사 김학중 목사 나타난 내려놓고 노아 누리 다윗 두려움 로마서 12:1 마음 믿음 바울 박은조 목사 보내 복음 본질 부르심 부활 비유 사건 사람 사랑 삶과 설교요약 성도 성령 세상 송태근 목사 시대 시편 23:1 시험 신앙 심판 십자 십자가 싸움 아닌 아브라함 연약함 영적 예수 예수님 오직 옥한흠 목사 우선순위 원유경 목사 위기 유기성 목사 은혜 이신칭 이재훈 목사 이찬수 목사 인간 인생 인생길 일상 임재 임형규 목사 자기 자들 자유 절망 정체성 주신 지형은 목사 진정한 참된 창세기 천국 축복 통한 팔복 하나님 하나님과 하나님께 하용조 목사 한홍 목사 함께 향한 회개 히브리서

Recent Posts

  • [화질 개선] 78강.나의 사랑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9-15) | 하용조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 [화질 개선] 77강.열매를 맺는 비결 (요한복음 15:5-8) | 하용조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 [화질 개선] 76강.하나님의 가지치기 (요한복음 15:1-4) | 하용조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 [화질 개선] 75강.평안을 너에게 끼치로라 (요한복음 14:22-31) | 하용조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 [화질 개선] 74강.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시리라 (요한복음 14:16-21) | 하용조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

About | 개인정보처리방침 | 문의하기

Copyright 2026 — SermonNote(설교요약 및 묵상).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