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 안 (로마서 4:25, 8:1) | 이지웅 목사 | 수지 갈릴리교회 특별새벽부흥회

설교 주제 그리스도 예수 안
분류 이지웅 목사
설교 요약
이지웅 목사는 로마서 4장 25절을 이해하기 위해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을 설명했습니다. 대제사장은 그날 지성소에 향과 자기를 위한 수송아지의 피, 백성을 위한 염소의 피를 들고 세 번 들어갔고, 백성은 대제사장이 살아서 나오는 것을 보고 죄 사함을 확인했다고 짚었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어 자기 피를 들고 단번에 들어가셨고, 그러므로 반드시 살아나셔야 했으며, 그래서 “예수는 우리를 의롭다 하시려고 살아나셨다”고 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람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아니라 “아담 안에 있는 자”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 나뉘며, 아담 안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정죄의 화살이 날아오는 죄와 사망의 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수님이 아담 안에 태어나 우리를 끌어안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옮기셨기에,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지어도 그리스도의 의를 뚫지 못하는 정죄는 우리에게 닿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의 행동이 곧 예수님의 행동이 되기에 오히려 더 두려워해야 하며, 예언과 섬김과 가르침과 위로와 구제와 다스림과 긍휼의 은사가 서로를 세우는 교회가 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설교의 흐름
대속죄일과 부활
레위기 16장의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세 번 들어갔는데, 먼저 향을 피워 언약궤를 가리고, 다음으로 자기 죄를 위해 수송아지의 피를, 마지막으로 백성의 죄를 위해 염소의 피를 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제사장이 살아서 나오면 그 자체로 죄가 용서받았다는 표시였기에, 백성은 성막 밖에서 숨죽이며 그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고 짚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연기로 가릴 필요도, 자기 죄를 위해 제사할 필요도 없이 자기 피를 들고 단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으며 그것이 십자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반드시 살아나셔야 했고, 고린도전서 15장 17절처럼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며 부활절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아담 안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사람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아니라 아담 안에 있는 자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 나뉘며, 모든 사람은 아담 안에서 태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담 안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사탄이 정죄의 화살을 쏘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죄와 사망의 법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아담 밖으로 나와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질 수 없기에, 예수님이 아담 안에 태어나 그를 믿는 백성을 끌어안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으로 옮기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지어도 정죄의 화살이 그리스도의 의와 보혈을 뚫지 못하기에, 정죄받지 않는 이유는 죄를 안 지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그리스도의 몸으로 산다는 것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죄를 지어도 되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더 두려워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예수님이 머리이고 우리가 몸이기에 내가 하는 모든 일이 곧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되고, 세상은 교회를 보고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마서 12장의 예언, 섬김, 가르침, 위로, 구제, 다스림, 긍휼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에 꼭 필요한 기능이라며, “저 사람만 없으면”이라는 생각을 버리자고 권면했습니다. 연약한 지체를 돕는 것은 몸 전체를 위한 일이고 험담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해치는 일이며, 머리가 같다면 서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일을 이루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살아서 나오는 것은 죄 사함의 표시였다.
- 예수님은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어 자기 피로 단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다.
- 예수님은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반드시 살아나셔야 했다.
- 사람은 아담 안에 있는 자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 나뉜다.
- 아담 안에는 죄를 지을 때마다 정죄가 임하는 죄와 사망의 법이 있다.
- 예수님이 우리를 끌어안고 죽고 부활하심으로 그리스도 안으로 옮기셨다.
- 정죄받지 않는 이유는 죄를 안 지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의 몸 된 우리의 행동이 곧 예수님의 행동이 된다.
- 서로 다른 은사가 모두 그리스도의 몸에 꼭 필요하다.
말씀 본문
레위기 16:1-34 · 로마서 4:24-25 · 고린도전서 15:17 · 로마서 5:12-21 · 로마서 8:1 · 로마서 12:4-8 · 갈라디아서 4:4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정죄받지 않는 이유는 죄를 안 지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제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가 저를 지킨다는 것이 큰 안식이 됩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은혜를 핑계로 죄를 가볍게 여겼던 순간과, 반대로 죄책감에 눌려 무너졌던 순간을 함께 돌아보게 됩니다. 저와 다른 은사를 가진 지체를 불편하게 여겼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제 말과 행동이 곧 예수님을 드러낸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루를 살고, 저와 다른 은사를 가진 지체 한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해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대제사장이 살아 나오기를 숨죽여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 죄 사함의 확증이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담 안에 있던 저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그리스도 안으로 옮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죄에서 자유하되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주님을 드러내며 지체들과 함께 세워져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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