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26:1-6 | 행복을 드립니다 | 2026 전도축제 | 한 홍 목사 | 새로운교회 주일설교 | 2026.10.18

설교 주제 절망의 끝자락에서 오는 행복
분류 한홍 목사
설교 요약
이스라엘 백성은 70년의 포로 생활 동안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방식으로 소망의 빛이 찾아왔습니다. 결코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바벨론이 페르시아에게 하루아침에 무너졌고, 페르시아 황제가 등극하자마자 포로들을 아무 조건 없이, 심지어 돈까지 주며 돌려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새 나라를 세우는 데 막대한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수십만의 포로를 해방시킨 것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절망의 끝자락에서부터 일하십니다.
테레사 수녀는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다 잃어버리고 나면, 당신은 비로소 하나님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을 잃고, 사업이 망하고, 감옥에 갇히는 등 인생의 가장 불행한 순간에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영혼의 깊이를 가지게 되며, 그들의 눈에는 눈물이 있고 그들의 말에는 진짜 감동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경박하고 철이 없을 수 있다고 짚으며, 떨어질 때까지 떨어져본 사람만이 하나님의 힘으로 다시 살아날 때의 감격을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불행은 진정한 행복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하나님 오해는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다 잃어버리고 나면, 당신은 비로소 하나님 외에는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설교의 흐름
70년의 포로 생활, 그리고 예상치 못한 해방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했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방이 찾아왔습니다. 결코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바벨론이 페르시아에게 하루아침에 무너진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페르시아 황제가 등극하자마자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을 돈까지 주며 고향으로 돌려보내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새 나라를 세우는 데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수십만의 포로를 해방시킨 것은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가장 처참한 상황 속에서 가장 극적인 방법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설교의 흐름
다 잃어버린 뒤에야 깨닫는 것
테레사 수녀의 말처럼, 사람은 모든 것을 잃어버려야 비로소 하나님 외에는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건강을 잃고 병과 싸우다가, 사업이 망하고 가진 돈을 다 잃고서, 혹은 감옥에서 절망의 밤을 지나다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절망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깊은 신앙을 가질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가장 처참한 불행의 시간 속에서 진짜 행복의 근원이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경박하고 철이 없을 수 있습니다.
설교의 흐름
불행이 행복의 토대가 되는 역설
역설적이지만, 불행은 진정한 행복을 위한 토대와도 같습니다. 떨어질 때까지 떨어져본 사람만이 하나님의 힘으로 다시 살아날 때의 감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닥을 치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눈에는 눈물이 있고, 그들의 말에는 진짜 감동이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인생이 절망의 밤을 지나고 있다면, 그 가장 불행한 순간이 어쩌면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바뀔 수 있는 시작점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절망의 끝자락에서부터 오십니다. 배고픈 사람만이 음식의 귀중함을 안다는 말처럼, 진짜 행복은 결핍과 절망을 통과한 사람에게 더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핵심 포인트
-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 결코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바벨론이 페르시아에게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 페르시아 황제는 포로들을 돈까지 주며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 전례 없는 일이었다
- 하나님은 항상 우리 절망의 끝자락에서부터 일하신다
- 테레사 수녀는 다 잃어버린 뒤에야 하나님만으로 충분함을 깨닫는다고 말했다
- 건강, 사업, 자유를 잃고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다
- 절망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깊은 신앙을 가질 수 없다
-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경박하고 철이 없을 수 있다
- 불행은 역설적으로 진정한 행복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
말씀 본문
시편 126:1-6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다 잃어버리고 나면 비로소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테레사 수녀의 말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절망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이 오신다는 말씀이, 그 시절을 지나온 제게는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실제 제 삶의 간증처럼 다가왔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60대 은퇴를 앞둔 저는 몇 년 전 사업 실패로 모든 것을 잃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매달 돌아오는 대출 이자 날짜가 두려워 전화벨 소리에도 심장이 내려앉던 날들이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이 저를 버리신 것 같았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 시기에 처음으로 무릎 꿇고 진짜 기도를 하게 되었고, 지금의 신앙의 뿌리가 그때 만들어졌다는 걸 이 설교를 들으며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걸 잃고 나서야 비로소 하나님 한 분만 붙들게 되었다는 게, 지금 생각해도 참 아이러니합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그 시절의 기억을 글로 정리하고, 그때 하나님이 어떻게 저를 붙잡아주셨는지를 간증문으로 써서 교회 소그룹에서 나누려 합니다. 제 절망이 누군가에게 소망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 그때의 하나님의 손길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이스라엘 백성의 70년 포로 생활과 제 사업 실패의 시간이 겹쳐 보이면서, 하나님이 절망의 끝자락에서 일하신다는 말씀이 제 삶의 간증으로 확인됩니다. 바벨론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던 것처럼, 제 삶의 가장 어두웠던 터널도 결국 하나님의 때에 끝이 났습니다.
하나님, 지금 절망의 밤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이 절망의 끝자락에서부터 오고 계심을 믿게 해주시고, 그 불행이 진정한 행복의 토대가 되는 역설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이번 주 제가 써 내려갈 그 간증이 누군가에게 소망의 불씨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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