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교회 주일설교 l 함께 하기 싫은 사람을 대하는 법 l 김학중 목사 역대하 설교

설교 주제 함께 하기 싫은 사람을 대하는 법
분류 김학중 목사
설교 요약
김학중 목사는 히스기야가 오랫동안 껄끄러웠던 북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유월절에 초대했던 사건을 통해, 불편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전했습니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오랜 분열과 반목의 역사를 가진 관계였지만, 히스기야는 그 역사를 핑계 삼지 않고 먼저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저쪽이 먼저 사과하거나 원하는 행동을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비웃음과 손가락질을 각오하고서라도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히스기야의 사자들을 비웃고 조롱했다는 사실도 함께 짚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항상 어떤 계기가 있으며, 그 계기는 우리가 손해를 감수하고 먼저 다가갈 때 마련된다고 전했습니다. 느헤미야의 눈물의 기도와 어린 소년이 내놓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처럼, 하나님의 큰 역사는 종종 작고 손해 보는 결단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갱단 보스였던 밀턴이 총상의 고통과 형제를 잃은 비극 끝에 오랜 싸움을 끝내기로 결단했던 간증을 들려주며, 복수가 아니라 화해를 선택했던 그 결단이 자신의 삶 전체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내가 먼저 다가가는 그 계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저쪽이 먼저 사과하고 내가 원하는 만큼 행동해주기를 기다리지 말라.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설교의 흐름
히스기야가 먼저 내민 손
히스기야가 오랫동안 껄끄러웠던 북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유월절에 초대했던 사건을 통해, 저쪽이 먼저 사과하거나 원하는 행동을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계기가 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항상 어떤 계기가 있으며, 그 계기는 우리가 손해를 감수하고 먼저 다가갈 때 마련된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갱단 보스 밀턴의 결단
총상의 고통과 형제를 잃은 비극 끝에 오랜 싸움을 끝내기로 결단했던 밀턴의 간증을 들며, 내가 먼저 다가가는 그 계기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히스기야는 껄끄러웠던 북이스라엘 사람들을 먼저 초대했다.
- 손가락질을 각오하고 먼저 손을 내민 결단이었다.
- 저쪽의 사과나 행동을 기다리지 말라는 것이 성경의 답이다.
- 하나님의 역사하심에는 항상 어떤 계기가 존재한다.
- 느헤미야의 눈물의 기도, 소년의 도시락이 그 계기였다.
- 내가 손해를 감수하고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계기를 만든다.
- 밀턴은 총상과 형제의 죽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 밀턴은 결국 갱단 간의 오랜 싸움을 끝내기로 결단했다.
- 먼저 손을 내밀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경험한다.
말씀 본문
역대하 30장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저쪽이 먼저 사과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몇 년째 소원해진 형제가 있는 40대인 저는, “잘못은 저쪽이 먼저 했는데 왜 내가 먼저 연락해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연락을 미뤄왔습니다. 설교를 들으며 제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동안 관계 자체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지난 명절에도 저는 그 형제가 먼저 연락해오기를 기다리며 끝내 제가 먼저 전화를 걸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형제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어색하게 얼버무리고 넘어갔던 기억이 아직도 마음에 걸립니다. 명절이 지나고도 마음 한구석이 계속 불편했고, 문득 그 형제와 함께 웃던 어린 시절이 떠오를 때마다 괜히 더 서글퍼졌습니다. 돌아보면 저는 히스기야처럼 손해를 감수하고 먼저 다가가기보다, 제 자존심을 지키는 쪽을 택하고 있었고, 그 선택이 몇 년째 관계를 더 얼어붙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그 형제에게 제가 먼저 문자로 연락해, 지난 오해와 상관없이 언제 한번 밥이라도 먹자고 청해보려 합니다. 거절당할까 봐 걱정되는 마음도 있지만, 적어도 제 쪽에서 먼저 문을 열어두는 것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히스기야가 주변의 손가락질을 각오하고 먼저 손을 내밀었던 것처럼, 저도 자존심보다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간 히스기야의 용기가, 제가 형제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을 망설이는 모습과 자꾸 겹쳐 보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존심 때문에 먼저 손을 내밀지 못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손해를 감수하고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주시고, 그 계기를 통해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주 보내는 그 한 통의 문자를 통해 얼었던 관계가 녹기 시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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