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막힌 새벽 #2291] ‘하나님의 수’를 보는 능력

설교 주제 ‘하나님의 수’를 보는 능력
분류 김동호 목사
설교 요약
김동호 목사는 어깨너머로 배운 바둑이 10급인데 남의 바둑을 훈수할 때는 8급을 본다며, 내 바둑에서 두 수를 못 보는 이유는 이기겠다는 욕심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팔복을 “마음이 깨끗하면 하나님의 수까지 볼 것”으로 해석하며, 하나님의 수로 인생의 바둑을 두는 사람은 결코 패배할 수 없다고 짚었습니다. 말세에 젊은이는 환상을, 늙은이는 꿈을 꾼다는 사도행전 2장의 말씀도 망상이 아니라 남이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수를 읽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목회도 말씀에서 하나님의 수를 읽어 길을 찾은 삶이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칠 년 풍년 때 흉년을 대비하라는 말씀으로 은퇴를 준비했고, 느보산에 오른 모세의 수를 읽어 물러났으며, 핍박으로 흩어진 초대교회를 보고 교회를 네 곳으로 분립했고,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에스더의 고백으로 타협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자신이 총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요셉을 바로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으로 알아보았듯, 말씀을 삶에 실천해 하나님의 수를 읽는 사람이 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설교의 흐름
욕심이 가리는 두 수
어깨너머로 배운 바둑이 10급인데 남의 바둑을 훈수할 때는 8급을 본다며, 그렇다면 실력은 8급인데 내 바둑에서는 이기겠다는 욕심에 눈이 멀어 두 수를 못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말씀을, 마음이 깨끗하면 인생의 수가 늘고 마침내 하나님의 수까지 보게 된다고 해석했습니다. 하나님의 수로 인생의 바둑을 둔다면 결코 패배할 수 없다고 짚었습니다.
설교의 흐름
말씀에서 읽은 하나님의 수
사도행전 2장에서 젊은이는 환상을, 늙은이는 꿈을 꾼다는 것은 망상이 아니라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칠 년 풍년 때 흉년을 대비하라는 말씀으로 은퇴를 준비해 노년이 흉년이 아닌 복된 시간이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느보산에 오르라는 명령은 모세의 공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 모든 공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고단수였으며, 자신도 그 수를 읽고 물러났다고 전했습니다. 핍박으로 흩어진 초대교회를 보고 교회를 네 곳으로 분립한 것도 말씀에서 읽은 하나님의 한 수였다고 나누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에스더의 고백이 사람이 주인 되는 교회를 거부하며 타협하지 않을 용기가 되었고, 주의 말씀이 내 발의 등이요 길의 빛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요셉은 칠 년 흉년을 대비할 지혜로운 사람을 세우라고 했지만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를 줄은 몰랐는데, 바로는 그를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으로 알아보고 총리로 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성경은 지식으로만 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삶에 실천할 때 하나님의 수를 읽는 지혜가 된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욕심은 볼 수 있는 수도 보지 못하게 한다.
- 마음이 청결하면 하나님의 수까지 볼 수 있다.
- 하나님의 수로 인생을 사는 사람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 말세의 환상과 꿈은 망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수를 읽는 것이다.
- 칠 년 풍년 때 흉년을 대비하라는 말씀은 은퇴 준비의 지혜가 되었다.
- 느보산에 오르라는 명령은 모세의 공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고단수였다.
- 핍박 속 흩어짐을 통해 교회 분립이라는 하나님의 한 수를 보았다.
-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결단 없이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은 없다.
- 말씀을 삶에 실천할 때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된다.
말씀 본문
창세기 41:37-43 · 마태복음 5:8 · 사도행전 2:17 · 신명기 34:1-5 · 에스더 4:16 · 시편 119:105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욕심이 볼 수 있는 두 수를 가린다”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남의 일에는 지혜롭게 조언하면서 제 일에서는 길을 잃는 이유가 욕심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이기고 싶고 얻고 싶은 마음에 눈이 가려 하나님의 뜻을 보지 못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말씀을 지식으로만 알고 삶에 실천하지 않았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먼저 제 욕심을 내려놓는 기도를 드린 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자신이 총리가 될 줄 몰랐던 요셉처럼, 하나님의 수는 제 계산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믿고 맡기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욕심으로 흐려진 제 눈을 씻어 주시고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수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지식으로만 알지 않고 삶에 실천하여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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