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지킵니다, 엎드리는 사람 | 홍민기 목사 | 느헤미야강해

설교 주제 기도가 지킵니다, 엎드리는 사람
분류 홍민기 목사
설교 요약
홍민기 목사는 “기도만 한다고 되냐”는 질문에 “기도만 해본 적이 있느냐”고 되묻는다며, 기도의 능력을 모르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짚었습니다. 느헤미야 4장에서 성벽 재건이라는 선한 일에도 조롱과 방해와 대적이 있었던 것처럼, 은혜의 일에는 반드시 대적이 따르며 중요한 것은 그때 어떻게 반응하느냐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도는 영적 싸움의 전략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존재 방식이며, 상황이나 사람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나 자신을 통제하는 것이 기도라고 전했습니다.
느헤미야가 기도하면서 동시에 경비병을 세웠던 것처럼, 기도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며, 우리는 “기도하는 일꾼이자 일하는 기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울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듯 모든 수고의 근원은 은혜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와 기도와 무릎 꿇음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상을 주기 원하신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상의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판단이 진짜 결과라고 전하며, 새 예배당에 들어가기 전 두 달 동안 엎드림의 시간을 갖자고 권면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설교의 흐름
선한 일에도 대적은 있다
느헤미야 4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된 성벽 재건이라는 선한 일에도 조롱과 방해와 대적이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려고 할 때 오히려 어려움이 찾아온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적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그때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짚었습니다.
사업이 무너지고, 자녀가 속을 썩이고,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사람이나 상황과 싸우지 말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상황도 사람도 아닌 나 자신뿐이며, 나를 통제하는 방법이 기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기도하는 일꾼, 일하는 기도자
기도는 영적 싸움의 작전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존재 방식이며, 하나님께 무언가를 요구하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헌신적으로 내어놓는 시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성도에게 “네가 느끼든 말든 하나님은 계신다”고 답했던 일화를 들어, 감정 중심의 신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느헤미야가 기도하면서 동시에 경비병을 세운 것처럼, 기도하는 사람은 게으르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일꾼이자 일하는 기도자여야 하며, 기도 없는 일은 거룩하지 않고 기도 없이 성공한 것은 축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님은 당신의 수고를 잊지 않으신다
자신을 가장 높였던 사울이 은혜를 만난 후 스스로를 “가장 작은 자”라 부른 바울이 되었듯, 은혜를 알면 의무와 부담이 기쁨으로 바뀐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정한 성공과 실패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판단 속에 있으며, 이 땅의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했던 부모님의 모습을 나누며,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와 기도와 헌신과 무릎 꿇음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상을 주기 원하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예배당에 들어가기 전 두 달 동안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교회가 되도록 엎드리자고 권면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기도의 능력을 모르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선한 일에도 대적은 반드시 있으며, 중요한 것은 그때의 반응이다.
-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상황이나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며, 그 방법이 기도다.
- 기도는 전략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존재 방식이며, 나를 하나님께 내어놓는 시간이다.
- 우리는 기도하는 일꾼이자 일하는 기도자여야 한다.
- 진정한 성공과 실패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판단 속에 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와 기도와 무릎 꿇음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상을 주기 원하신다.
말씀 본문
느헤미야 4:1-9 · 고린도전서 15:10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기도하는 일꾼, 일하는 기도자”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기도와 최선이 둘 중 하나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어려운 일 앞에서 사람을 붙잡고 해결하려 애쓰며 정작 하나님 앞에 엎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흔들렸던 감정 중심의 신앙도 발견합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마음을 무겁게 하는 문제 하나를 붙잡고, 사람에게 하소연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수고들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잊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상황과 사람을 통제하려 했던 저를 내려놓고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기도하는 일꾼이자 일하는 기도자로 살게 하시고, 어떤 대적 앞에서도 무릎 꿇음으로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나 된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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