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거하는 성전, 바로 당신입니다 | 홍민기 목사 | 고린도전서강해

설교 주제 은혜가 거하는 성전, 바로 당신입니다
분류 홍민기 목사
설교 요약
홍민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는 임마누엘의 은혜이며, 하나님은 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고 일하시는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덴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임재가 구약에서는 성막과 성전의 공간적 영광으로 예표되었고, 신약에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안에 거하시는 내적 임재로 회복되었으며,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성전이 따로 없이 하나님과 어린 양이 친히 성전이 되신다는 것이 성경 전체의 흐름이라고 짚었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의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며 너희는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을 들어, 우리의 정체성은 세상의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거하는 성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순교한 짐 엘리엇이 가장 사랑했던 구절이 바로 이 말씀이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새 예배당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가 성령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어 가는 영적 공사라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입니다. 여러분은 값을 치르고 산 사람들이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설교의 흐름
에덴에서 새 예루살렘까지, 임재의 이야기
하나님의 은혜는 임마누엘의 은혜이며, 하나님은 멀리서 가끔 도와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안에 거하시는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은 에덴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잃어버렸지만, 하나님은 성막과 성전을 통해 영광을 드러내셨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짚었습니다.
구약의 공간적 영광은 신약에서 성도 안에 거하시는 내적 임재로 바뀌었으며,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하나님과 어린 양이 친히 성전이 되시기에 따로 성전이 없다고 설명하며, 이것이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임재의 이야기라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우리의 정체성, 성령이 거하시는 처소
우리의 정체성은 이 땅의 돈이나 명예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거하는 성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이 망하거나 직장을 잃는 것은 정체성의 변화가 아니며, 내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나의 정체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베소서 2장의 “함께 세워져 성령이 거하실 처소가 되어 간다”는 말씀처럼 성전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과정이며, 베드로전서 2장처럼 길가의 돌멩이 같던 우리를 살아 있는 돌로 만드셔서 신령한 집과 거룩한 제사장이 되게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
대학 시절 순교한 선교사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 엘리엇을 만나 “남편이 가장 사랑한 구절”을 부탁했더니 고린도전서 6장 19-20절을 써 주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이 우리의 정체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가 성령이 거하시는 처소라면 말과 행동과 선택에 책임져야 하며, 함부로 살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예배당을 준비하는 공사 기간 동안 우리 각자가 성전이 되어가는 영적 공사의 마음을 갖자고 권면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간절한 원함이 되기까지 자라가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하나님의 은혜는 임마누엘의 은혜이며,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분이다.
- 에덴에서 잃은 임재가 성막으로 예표되고, 예수님을 통해 내적 임재로 회복되었다.
-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하나님과 어린 양이 친히 성전이 되시기에 성전이 따로 없다.
- 우리의 정체성은 세상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거하는 성전이다.
- 성전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과정이며, 우리는 함께 세워져 가는 살아 있는 돌이다.
- 우리는 값을 치르고 사신 하나님의 것이기에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 새 예배당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가 성령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어 가는 것이다.
말씀 본문
고린도전서 6:19-20 · 요한복음 1:14 · 출애굽기 40:34 · 에베소서 2:21-22 · 베드로전서 2:5 · 요한계시록 21:3, 22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값을 치르고 산 사람들입니다”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짐 엘리엇이 이 말씀 하나로 생명을 드렸다는 것이 깊은 울림을 줍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제 정체성을 직장과 소유와 사람들의 평가에서 찾으려 했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사실을 너무 가볍게 여겼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말하기 전과 선택하기 전에 “나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다”라는 고백을 먼저 떠올려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건물을 짓는 것에는 관심을 두면서 제 안의 영적 공사는 소홀히 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제가 먼저 주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값을 치르고 저를 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제 말과 행동과 선택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 안의 영적 공사를 날마다 이루어 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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