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주일설교] 하나님이 세우시고 예수님이 기초되신 교회 (고전 3:6-11)

설교 주제 하나님이 세우시고 예수님이 기초되신 교회
분류 이상준 목사
설교 요약
고린도전서 3장 6-11절을 본문으로, 분열의 위기에 빠진 고린도 교회를 바울이 바로잡는 말씀을 다룬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사람을 내세우는 분파는 교회를 나누지만, 교회의 유일한 터는 예수 그리스도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며, 우리는 옆에서 거드는 동역자로서 은혜로 사역하고, 상급은 헌신한 대로 받게 된다.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설교의 흐름
사람을 내세우는 분파
고린도 교회는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었다. 사람을 주목하면 교회는 쉽게 나뉘고 분열된다.
교회를 세우는 과정에서도 이전 교회 성도를 콜링하지 않고 함께 세워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주목할 때 교회는 하나가 된다.
설교의 흐름
은혜로 세워지는 교회
바울은 고린도에 1년 6개월을 머물며 가장 심혈을 기울였지만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우리의 수고도 은혜이며, 나는 내가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역설적 고백이 교만을 막는다.
설교의 흐름
유일한 터이신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 위에 엉뚱한 것을 세우면 공동체는 흔들린다.
교회는 예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하나님의 집이며, 한 영혼을 살리는 병원과 같아야 한다. 천성문 앞에서 내세울 것은 오직 예수뿐이다.
핵심 포인트
- 교회를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은 동역자일 뿐이다
- 사람을 내세우는 분파는 교회를 나누며, 유일한 터는 예수 그리스도다
-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고 한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집이어야 한다
말씀 본문
고린도전서 3:6-11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교회를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은 동역자일 뿐”이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교회 내 의견 충돌을 몇 달째 겪고 있는 50대 집사인 저는, 제가 지지하는 방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마다 “내가 옳은데 왜 저쪽 편을 드나” 하며 편을 가르는 마음을 품어왔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지난 제직회에서도 저는 저와 다른 의견을 낸 분을 은근히 깎아내리며, 제 쪽 사람들과 따로 모여 불만을 나누었습니다. 돌아보면 저는 사람을 내세우며 교회를 나누는 분파의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있었고, 유일한 터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제가 깎아내렸던 그분을 따로 만나, 의견 차이와 상관없이 함께 교회를 세우는 동역자로서 화해를 청해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고 한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집이어야 한다는 말씀처럼, 저도 편 가르기가 아니라 그 본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을 내세우며 교회를 나누었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터임을 인정하게 하시고, 동역자로서 하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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