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마음에 믿음을 심다 6, 끝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 홍민기 목사 | 히브리서강해

설교 주제 무너진 마음에 믿음을 심다 6, 끝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분류 홍민기 목사
설교 요약
홍민기 목사는 “무너진 마음에 믿음을 심다”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에, 아버지가 숙제를 도와주다 “이제 네가 마무리해”라고 하듯 하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이루신 뒤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하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나의 성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이며, 히브리서 10장 23절처럼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시니 흔들리지 말자고 짚었습니다.
믿음이 흔들릴 때는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라 예배와 말씀과 기도라는 기초로 돌아가야 하며, 교회는 흔들리는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서로 붙잡아 주는 공동체라고 강조했습니다. 벼룩이 들끓던 수용소 막사에서 오히려 감시를 피해 예배를 드렸던 자매들, 쓰레기 마을의 동굴 예배당에서 믿음을 지키는 이집트 그리스도인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지금까지 도우셨으니 앞으로도 지키실 것이라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면서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설교의 흐름
나의 성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
아버지가 숙제를 도와주다 “이제 네가 마무리해”라고 하듯이, 하나님이 “십자가와 부활은 내가 했으니 이제 알아서 살라”고 하지 않으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걸음 한 걸음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는 감정이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 속에 산다고 짚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3절처럼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시기에 우리는 흔들리지 않을 수 있으며, 믿음이 크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 때문에 구원받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보다 느리신 것 같지만 그분의 때에 일하시며, 우리 머리로 다 이해되지 않는 분이시기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흔들릴 때는 기초로 돌아가라
믿음이 흔들릴 때 무리한 금식이나 극단적인 방법을 찾기보다 예배와 말씀과 기도라는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회는 사역 공동체이기 전에 예배 공동체이며, 예배가 바로 서야 사역도 바로 선다고 짚었습니다.
흔들리는 사람을 정죄하지 말고 끌어안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교회이며, 서로가 번갈아 붙잡아 주는 공동체가 되자고 권면했습니다. 가정에서도 서로에게 시험이 되는 경쟁이 아니라 서로를 지켜 주는 관계가 되자고 도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에벤에셀의 하나님
나치 수용소에 갇힌 두 자매가 예배를 드리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막사에 벼룩이 너무 많아 병사들이 들어오지 않아 오히려 그곳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를 놓치면 믿음이 흔들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집트의 쓰레기 마을에서 동굴을 파 예배당을 만들고 믿음을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처럼, 어떤 이는 쓰레기 더미에서 예배의 꽃을 피우고 어떤 이는 편안한 곳에서 쓰레기의 꽃을 피운다고 도전했습니다.
사무엘상 7장 12절의 에벤에셀처럼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은 앞으로도 도우실 것이며, 빌립보서 1장 6절처럼 시작하신 분이 완성하신다고 강조했습니다. 히브리서 12장처럼 무거운 짐과 얽매이는 죄를 벗고 예수를 바라보며 함께 달려가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하나님은 구원을 이루신 뒤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끝까지 동행하신다.
-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힘은 나의 성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
- 믿음이 흔들릴 때는 예배와 말씀과 기도라는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
- 교회는 흔들리는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서로 붙잡아 주는 공동체다.
- 감사를 놓치면 믿음이 흔들리며,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를 찾을 수 있다.
-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앞으로도 도우신다.
- 믿음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그 믿음을 완성하신다.
말씀 본문
히브리서 12:1-2 · 히브리서 10:23 · 사무엘상 7:12 · 빌립보서 1:6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믿음을 지키는 것은 나의 성실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흔들리는 제 믿음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믿음이 흔들릴 때 기초로 돌아가기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 헤맸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흔들리는 누군가를 정죄했던 순간도 떠오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흔들리는 마음이 들 때마다 예배와 말씀이라는 기초로 돌아가고, 힘들어하는 지체 한 명을 찾아 함께 기도해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을 떠올리며 제 삶의 에벤에셀을 하나씩 세어 보게 됩니다. 앞으로도 지키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성실함이 아니라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믿음을 지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흔들릴 때 예배와 말씀으로 돌아가게 하시고, 흔들리는 지체를 붙잡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기까지 도우신 주님이 끝까지 지키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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