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 (요한계시록 14:4-5) | 이지웅 목사 | 주안장로교회 2021 가을심령부흥회

설교 주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
분류 이지웅 목사
설교 요약
이지웅 목사는 요한계시록 13장의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표범과 곰과 사자를 닮았는데, 이는 다니엘 7장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세력을 나타낸 전형적인 상징이며 4장의 네 생물과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짐승은 사탄이 아니라 사탄에게서 권세를 받아 경배를 받고 성도를 핍박하는 존재이며, 땅에서 나온 짐승은 어린양처럼 보이지만 용처럼 말하며 사람들을 미혹해 첫째 짐승에게 경배하도록 강요하고 거부하는 자를 죽이는 존재라고 짚었습니다.
본문은 666을 “짐승의 이름”, “그 이름의 수”, “사람의 수”라고 스스로 설명하며, 숫자가 따로 없는 히브리어에서는 다윗의 이름이 14를 뜻하듯 “네로 황제”의 이름 철자를 합하면 666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666은 바코드가 아니며 구원은 오직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66 바로 뒤에 이마에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는 14만 4천이 나오는 것은 “누구에게 속했는가”의 대조이며, 하나님께 속한 자는 순결하고 어린양을 따르며 그 입에 거짓이 없다고 짚었습니다. 이간질하고 비방하는 것이 “마귀”라는 말의 뜻이니 말로 사람을 세우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설교의 흐름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
13장의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에 표범, 곰, 사자를 닮았는데, 이는 다니엘 7장에서 바다에서 나온 네 짐승의 머리를 합하면 일곱, 뿔이 열인 것과 같은 상징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세력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네 생물”이라도 4장의 생물과는 전혀 다르므로 함부로 같게 보면 안 된다고 짚었습니다.
이 짐승은 사탄이 아니라 용, 곧 사탄에게 권세를 받아 경배를 받고 하나님을 비방하며 성도를 핍박하는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땅에서 나온 짐승은 어린양처럼 두 뿔이 있지만 용처럼 말하며, 이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해 첫째 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경배하게 하며 거부하는 자를 죽인다고 짚었습니다.
설교의 흐름
666은 바코드가 아니다
13장은 666을 “짐승의 이름”, “그 이름의 수”, “사람의 수”라고 스스로 설명한다고 짚었습니다. 히브리어에는 숫자가 따로 없어 글자가 숫자를 겸하는데, 마태복음 1장의 “14대”가 다윗의 이름(14)을 떠올리게 하듯 “네로 황제”를 히브리어로 쓴 철자를 합하면 666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네로의 박해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물고기(익투스)처럼 666도 박해자를 가리키는 은어로 사용했다며, 666을 바코드로 해석해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원은 바코드가 아니라 오직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의 모습
장과 절은 후대에 붙인 것이므로 13장 끝의 666과 14장 첫머리의 14만 4천은 한 흐름으로 읽어야 하며, 이마에 짐승의 표가 있는 자와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는 자의 대조, 곧 “누구에게 속했는가”를 보여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순결하고,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며, 그 입에 거짓이 없다고 짚었습니다.
“마귀”로 번역된 디아볼로스는 이간질하고 거짓으로 참소하며 근거 없이 비방하는 자라는 뜻이며, 이는 모두 말과 관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근거 없는 말로 남을 무너뜨리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하루 동안 말로 사람을 세우고 위로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일곱 머리와 열 뿔의 짐승은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세력의 전형적인 상징이다.
- 같은 “네 생물”이라도 문맥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일 수 있다.
-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사탄이 아니라 사탄에게 권세를 받은 존재다.
- 땅에서 나온 짐승은 어린양처럼 보이지만 용처럼 말하며 미혹한다.
- 본문은 666을 짐승의 이름이자 사람의 수라고 설명한다.
- 히브리어로 “네로 황제”의 이름을 숫자로 합하면 666이 된다.
- 666은 바코드가 아니며,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느냐에 달려 있다.
- 하나님께 속한 자는 순결하고, 어린양을 따르며, 입에 거짓이 없다.
- “마귀”는 이간질하고 비방하는 자라는 뜻이므로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씀 본문
요한계시록 13:1-18 · 다니엘 7:3-7 · 요한계시록 4:6-7 · 마태복음 1:17 · 요한계시록 14:1-5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그 입에 거짓말이 없는 자”라는 구원받은 자의 모습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이 제 말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쉽게 옮기거나 누군가를 뒤에서 판단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을 두려움의 책으로만 여겼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하루를 마칠 때 그날 한 말을 돌아보며, 누군가를 세우는 말을 하루 한 번 이상 의도적으로 건네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제 이마에 새겨진 이름이 어린양과 아버지의 이름이라는 것을 기억하니, 제가 누구에게 속했는지가 제 삶의 방향을 정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주님께 속한 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순결하게 하시고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 따르게 하시며, 제 입술에서 거짓과 비방이 사라지고 사람을 살리는 말이 흘러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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