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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목사

빈들에서 만들어진 풍성한 은혜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 2026-10-18

By SermonNote
10월 18, 2026
빈들에서 만들어진 풍성한 은혜

설교 요약 및 묵상 PDF 다운로드

설교 주제 빈들에서 만들어진 풍성한 은혜

분류 이찬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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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찬수 목사는 마태복음 14장의 오병이어 사건에서 제자들이 “이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다”고 고백했던 그 결핍의 자리가, 역설적으로 수많은 군중이 배불리 먹는 기적의 재료가 되었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의 눈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들이 문제였지만, 예수님은 그 빈들을 피하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다른 곳에서 양식을 구해 왔다면 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빈들이라는 결핍 자체가 예수님이 계셨기에 오히려 풍요로움을 만들어내는 재료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환경을 바꾸려 애쓰는 동안 정작 하나님은 그 환경 자체를 재료로 쓰고자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8장 11절의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짚으며, 신앙생활의 핵심은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메마른 곳에서도 만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대 초 이민 생활에서 겪었던 극심한 가난과 절망의 “빈들”—영어도 서툴고 아는 사람 하나 없던 타국에서 밥값을 아끼려 하루 한 끼로 버텼던 시절—이 오히려 지금의 목회와 인생을 만든 재료가 되었다는 개인적인 간증을 나눴습니다. 그 시절에는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신 것 같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빈들을 통과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믿음도, 지금의 사역도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하며, 지금 빈들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그 결핍이 끝이 아니라 은혜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

빈들이 다 배불리 먹고 이 풍요로움을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이 계셨기 때문에 결핍이 재료가 된 것입니다.

“

설교의 흐름

결핍이 기적의 재료가 되다

제자들이 “이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다”고 고백했던 그 결핍의 자리가, 역설적으로 수많은 군중이 배불리 먹는 기적의 재료가 되었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양식을 구해 왔다면 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메마른 곳에서도 만족하는 법

이사야 58장 11절의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짚으며, 신앙생활의 핵심은 환경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메마른 곳에서도 만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학대당한 아이가 억압된 공간을 벗어나자 급격히 회복되었던 사례를 들어, 우리를 혼미하게 하는 영역을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나의 빈들이 만든 지금의 은혜

20대 초 이민 생활에서 겪었던 극심한 가난과 절망의 “빈들”을 간증하며, 바퀴벌레가 나오는 낡은 집, 학비를 대줄 사람 없는 상황, 죽고 싶을 만큼 절망적이었던 그 시절이 오히려 지금의 목회와 인생을 만든 재료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빈들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그 결핍이 끝이 아니라,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에 은혜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1. 제자들은 그곳을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다”고 고백했다.
  2. 그 결핍의 자리가 수많은 군중이 배불리 먹는 기적의 재료가 되었다.
  3. 다른 곳에서 양식을 구해 왔다면 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4. 결핍 자체가 예수님이 계셨기에 풍요로움을 만드는 재료가 되었다.
  5. 이사야 58장은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이 만족할 수 있다고 약속한다.
  6. 신앙의 핵심은 환경 변화가 아니라 메마른 곳에서의 만족이다.
  7. 억압된 공간을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회복의 시작이 된다.
  8. 설교자 자신도 이민 시절 극심한 절망의 빈들을 지났다.
  9. 그 빈들이 지금의 목회와 인생을 만든 재료가 되었다.

말씀 본문

마태복음 14:15-21 · 이사야 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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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예수님이 계셨기 때문에 결핍이 재료가 된 것입니다”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40대 자영업자인 저는, 매출이 바닥을 치던 지난봄 “이제 정말 끝인가”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결핍 자체가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그 한 문장이, 그 시절의 제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지난봄 임대료조차 밀릴 뻔했던 그 몇 달 동안, 저는 제 상황을 그저 벗어나야 할 결핍으로만 여기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공방 셔터를 내리고 혼자 정산표를 들여다보던 밤, 숫자가 맞지 않아 몇 번이고 다시 계산기를 두드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돌아보면 저는 그 빈들 같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무언가를 만드실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채, 그저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넉넉함이 아니라 결핍의 자리에서 시작되었다는 걸 알았더라면, 그 봄을 조금은 다르게 견딜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그 힘들었던 봄의 시간을 다시 떠올리며, 그 결핍의 자리에서 제가 배운 것과 하나님이 붙들어 주신 순간들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려 합니다. 당장 손님이 없어 멍하니 작업대 앞에 앉아 있던 날들, 그럼에도 거래가 끊기지 않고 이어졌던 작은 순간들을 하나하나 노트에 기록하며, 그 시간이 그냥 지나간 고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신 재료였다는 걸 제 손으로 다시 확인해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빈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의 재료가 되었던 것처럼, 제 결핍의 시간도 지금의 저를 만든 재료였다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 그 봄을 통과하면서 오히려 더 단단해진 거래처와의 관계, 더 신중해진 제 운영 방식을 떠올려보면, 그 결핍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조금씩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결핍의 시간을 그저 벗어나야 할 것으로만 여겼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메마른 곳에서도 제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지금의 빈들도 은혜의 재료로 삼아 주시옵소서. 이번 주 적어 내려갈 그 기록을 통해 그 시절의 은혜를 다시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 영상 출처
빈들에서 만들어진 풍성한 은혜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 2026-10-18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LgipqY37o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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