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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목사

[화질 개선] 42강.하나님은 이스마엘도 축복하신다 (창세기 16:7-16)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By SermonNote
10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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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제 아브라함의 위기와 하갈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

분류 하용조 목사

설교 요약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대안으로 낳은 서자 사건은 가정의 큰 위기와 비극을 낳았습니다. 모든 이에게 버림받고 광야로 도망친 하갈에게 하나님은 직접 찾아오셔서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위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 편과 남의 편을 나누지 않으며, 연약하고 억울한 자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를 끝까지 품어 주십니다. 따라서 참된 축복과 회복의 길은 원망과 도망을 멈추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자리로 돌아가는 데 있습니다.

“

하나님은 여러분이 가장 약할 때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오늘 이 말씀 속에서 사례의 여종 하가라, 네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

설교의 흐름

1. 들어가는 말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자기의 믿음의 생활 속에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다가 개인적으로도 위기가 있습니다마는 그중에 아주 결정적인 위기가 있고 국가에도 그런 결정적인 위기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이 결정적인 위기 때 그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실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본질적인 실수가 있고 순간적인 실수가 있습니다. 이 본질적인 실수는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멸망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순간적인 실수는 구원은 잃어버리지 않지만 수치를 당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례는 믿음의 생활을 계속하다가 순간적인 일시적인 그런 수치를 당하고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임신이 제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그리고 임신의 가능성이 다 희박해졌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순간 순간적인 불신앙에 빠집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불신앙에 빠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인간적인 대안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쓰는 법을 쓰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양자를 삼고자 했고 사례는 자기의 몸종에서 씨받이를 통해서 아기를 갖고 싶어 했습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늘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설득력이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그리고 이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결론을 갖게 되었습니다.

설교의 흐름

2. 말씀을 읽으며

결국 임신하게 된 하갈은 어떻게 변했습니까? 여러분 인간적으로 하고 세상적으로 하면 잘 될 거 같은데 이게 계속하지를 않습니다.

이상한 일이 자꾸 생겼습니다. 지금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하갈이 사례의 몸에도 불구하고 임신한 순간부터 여주인 같은 입장으로 돌아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죄인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속성 중에 하나입니다.

하갈이 임신한 것으로 인하여 자기의 분수를 잃어버리고 여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그런 태도 때문에 사례는 분노하게 되었고 그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었고 사례는 하갈을 학대하게 됩니다. 이 학대를 견디지 못해서 결국은 하갈은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이것은 사례가 원했던 일도 아니고 하갈이 원했던 일도 아니었습니다. 순간적인 불신앙이 만들어낸 비참한 결과입니다.

7절 8절을 보십시오. 그가 가르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례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이 7절 8절에서 발견하는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억울하게 학대를 당하고 쫓겨나가는 하갈에게 하나님이 찾아와 주셨다는 사실이 참 놀라운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갈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원통한 일이겠습니까? 자기에게 씨를 준 아브라함도 자기를 버렸고 자기에게 그렇게 하도록 유도했던 사례도 자기를 학대했습니다.

어디 가서 호소할 곳이 없다는 말입니까? 심지어 하나님마저도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한 하갈은 정처 없이 광야로 도망을 갑니다.

끝없는 광야, 사망만 전개되는 그런 광야로 도망을 가다가 그 광야에 있는 샘물 하나를 발견해서 거기에 앉아서 낙담하고 절망하고 하늘을 원망하는 그런 상황에 지금 빠져 있습니다. 이때 나타난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고통하고 억울하고 약하고 절망하는 사람을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은 강한 사람, 축복받은 사람에게만 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억울한 분의 하나님이시며, 약한 자의 하나님이시며, 분통을 터뜨리고 힘없이 당하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설교의 흐름

3.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사자는 절망하는 하갈에게 여주인에게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여주인에게 돌아가면 어떤 일이 있을 거냐?

10절입니다. 그렇게 하면 내가 내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수가 많아 셀 수 없게 될 것이다. 여러분 아브라함이 서자를 낳게 된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건 실수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녀가 실수했다 할지라도 어떻게 하겠어?

안 했으면 참 좋겠지만 자녀가 실수했다고 자녀가 아닙니까? 아니죠.

실수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리고 사랑하는 것이죠.

아브라함이 서자를 낳은 건 지울 수 없는 일의 실수예요. 그렇지만 받아들여야 돼요.

이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해결되지 않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10절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더 놀라운 사실 하나가 있어요.

그것은 뭐냐면 하나님은 그러면 약속의 자녀만 축복하시는가? 아니에요.

10절에 보니까 서자도 본 자식만큼 똑같이 축복하고 사랑하신다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에요. 우리는 인간들은 조금 구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요.

본 자식에게서 난 자식이나 서자에게서 난 자식이 좀 다르게 취급하는 게 세상이에요. 하나님은 똑같이 취급하세요.

내 자손을 번성케 할 것이고 그 수가 많아서 셀 수 없을 것이다. 이 예언은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어요.

아랍의 후예들은 부정적인 역할을 많이 했지만 그 수는 왕성하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의 흐름

4.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인간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자꾸자꾸 하나님을 피하고 교회를 피하고 설교를 피하고 도망갑니다.

도망가면 갈수록 불행해집니다. 남편은 아내에게로 돌아가십시오.

여기 계신 남편들 중에 아내를 피해 가는 사람들. 몸은 같이 살지만 마음이 먼 사람들.

아니 아예 집을 떠나 사는 사람들. 아내에게로 돌아가십시오.

모든 아내들이요. 남편 피해서 여기저기 돌아가는 사람들 불행이 계속될 뿐입니다.

돌아가십시오. 집을 떠난 자녀들은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십시오. 선생님을 피해 가는 학생들은 선생님에게로 돌아가십시오.

국가의 부정과 부패와 권력에 피해를 입고 도망 다니는 사람들 도망간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메시지예요.

제 위치로 돌아가라. 나는 못 가요.

나 죽으면 죽었지 못 가요. 걱정하지 말고 날 믿고 가라.

그러면 기적이 일어나고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정 위치에 돌아가는 제자리에 돌아가는 비결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순종은 인간의 감정과 생각과 맞지 않습니다. 죄인의 본질은 반항입니다.

거부입니다. 따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인의 속성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속성은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설교의 흐름

5. 맺음말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신 하나님이라 하셨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그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도 아브라함 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도 사례 편이라고 생각했지 몸종이나 같은 여자애를 하나님도 잊어버렸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너도 내 자녀다. 축복의 자녀다.

요한복음 10장 28절에 내가 너희를 영원히 멸망시키지 아니할 터이요 또 누구도 너희를 내 손에서 빼앗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그분은 내 원수하고도 함께 계시는 분이에요. 하갈은 위로의 하나님.

나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상처가 치유를 받습니다.

위로를 받습니다. 그는 그 샘 곁에서 부엘라헤로이라는 이름을 부릅니다.

나를 감찰하시는 목자처럼 나를 지켜 주시는 그분을 만난 샘이었다. 그렇게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이것은 실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크고 깊고 넓은 것입니다.

순종하면 환경이 변합니다. 현실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믿음은 약속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서자가 나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삭은 반드시 나옵니다.

핵심 포인트

  1. 인간의 불신앙과 실수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찾아오십니다.
  2. 하나님은 억울하고 상처 입은 약자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는 분입니다.
  3.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인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4. 참된 회복과 행복은 도망치는 자리가 아니라 제자리로 돌아가는 데 있습니다.
  5. 순종은 인간의 생각과 맞지 않으나 축복과 구원의 핵심 열쇠입니다.
  6. 하나님은 약속의 자녀뿐만 아니라 소외된 자와 서자까지도 동일하게 품으십니다.
  7. 이스마엘을 향한 예언처럼 하나님의 시선은 온 세상과 모든 사람을 향해 있습니다.
  8. 하나님은 나를 감찰하시고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9. 순종할 때 가정과 주변의 환경이 변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10. 참된 믿음은 실수를 넘어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말씀 본문

창세기 16장 7절 · 창세기 16장 8절 · 창세기 16장 9절 · 창세기 16장 10절 · 창세기 16장 11절 · 창세기 16장 12절 · 창세기 16장 13절 · 창세기 16장 14절 · 창세기 16장 15절 · 창세기 16장 16절 · 히브리서 5장 8절 · 요한복음 10장 28절 · 이사야 49장 15절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마음에 남은 말씀은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광야 길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눈물을 흘리며 홀로 버림받았다고 느낄 때, 하나님은 그 자리까지 찾아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인생의 깊은 골짜기에서 방황할 때에도 주님은 내 형편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 따뜻한 시선과 세심한 손길을 떠올리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잔잔한 위로가 차오릅니다.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 은혜의 손길을 조용히 품어 봅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내 안의 조급함과 인간적인 계산들을 차분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례가 기다림에 지쳐 인간적인 대안을 좇았던 모습은 바로 내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었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불신앙에 빠져 세상의 방법을 기웃거렸던 순간들이 부끄럽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내 실수와 연약함을 책망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도망친 광야까지 찾아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음성은 꾸짖음이 아니라 회복과 사랑의 초대였습니다. 꼬여버린 관계와 상황 속에서 자꾸만 피하려 했던 내 태도를 내려놓고, 다시 주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진정한 회복은 내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임을 깊이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차 안에서 핸들을 잡으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이번 한 주도 마주할 복잡한 업무와 책임 속에서 내 생각대로 밀어붙이지 않고 온유한 태도를 택하겠다고 조용히 다짐해 봅니다.

오전 회의와 보고 마감을 앞두고 동료들과 의견이 부딪히고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문득 설교에서 들은 순종의 메시지를 떠올립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며 말의 온도를 낮추고 부드러운 대답으로 자리를 지키는 작은 행동을 선택합니다.

퇴근길 무거운 발걸음으로 현관문을 열기 전, 남은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온도를 정돈합니다. 가정이라는 제자리에서 아내와 아이를 품어 안으며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사랑을 표현하는 따뜻한 저녁 시간을 만들어 가기로 마음먹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하갈이 억울함을 품고 도망쳤던 광야의 샘물가는 어쩌면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나의 일상과 닮아 있습니다. 직장과 가정에서 맡은 책임이 버거울 때마다 책임을 회피하고 도망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연약한 자리까지 찾아오셔서 내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이끄십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의 긴장과 회의실에서의 갈등 속에서 주님의 따뜻한 감찰을 기억하며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는 힘을 얻습니다.

퇴근 후 가정이라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말씀의 거울을 비추어 보며, 내게 맡겨진 자리에서 묵묵히 순종의 걸음을 걷는 것이 곧 신앙의 본질임을 깊이 성찰하게 됩니다.

주님, 기다림에 지쳐 인간적인 방법으로 도망치려 했던 나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광야 같은 일상 속에서도 나를 감찰하시며 신음 소리를 들으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내 고집을 내려놓고 주님이 허락하신 제자리로 기쁘게 돌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랑과 온유함으로 삶을 채워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설교 영상 출처
[화질 개선] 42강.하나님은 이스마엘도 축복하신다 (창세기 16:7-16)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ONY2AVhnv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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