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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

[이재훈 위임목사] 교회 너머의 교회 (베드로전서 2:4-10) | 2025.10.05

By SermonNote
10월 5, 2025
교회 너머의 교회

설교 요약 및 묵상 PDF 다운로드

설교 주제 교회 너머의 교회

분류 이재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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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재훈 목사는 교회의 위기가 외부의 핍박이 아니라 교회 스스로 정체성을 잃어버릴 때 찾아온다는 역사의 역설적 교훈을 짚으며, 로마의 핍박 속 초대교회와 이슬람권의 새로운 교회들은 오히려 정결하고 능력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핍박이 없는 유럽과 북미의 교회들은 오히려 비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세기 신학자 존 스토트가 지적한 교회의 두 가지 왜곡된 자상, 곧 회원들만의 이익을 위한 “종교적 클럽”과 조직적 교회를 부정하는 “세속적 봉사 단체”라는 양극단을 소개하며, 1998년 온누리교회 13주년에 열렸던 “예수 공동체 축제”에서 선포된 “교회 너머의 교회”라는 비전을 되새겼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의 두 키워드로 교회의 정체성과 소명을 풀었는데, 첫째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정체성으로, 버려진 돌이었던 예수 그리스도가 모퉁이돌이 되셔서 살아 있는 돌들로 지어지는 신령한 집이 바로 교회라고 설명했습니다. 둘째는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소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교회는 다시 어둠 세상 속으로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선교 공동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영조 목사가 제시했던 예배 공동체, 성령 공동체, 선교 공동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교회의 본질을 다시 요약하며, 교회 이름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만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분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

설교의 흐름

위기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온다

로마의 핍박이 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오히려 가장 정결하고 능력 있었던 초대교회를 낳았듯, 오늘날 이슬람권에서 핍박받는 지역의 교회들이 사도행전적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핍박이 전혀 없는 유럽과 북미의 교회들은 건물이 술집과 문화재로 팔려 나가며 비어 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십자군 전쟁과 중세 교회, 청교도 시대의 어두운 역사가 보여 주듯, 교회의 위기는 외부의 공격이 아니라 교회 스스로 올바른 정체성을 갖지 못할 때 찾아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두 가지 왜곡된 자상을 넘어서

존 스토트는 교회가 회원들의 이익만을 위해 존재하는 “종교적 클럽”으로 전락하는 것과, 그 반발로 조직적인 교회를 부정하며 “나는 선하게 살면 된다”는 세속적 봉사 단체로 흐르는 것, 이 두 가지 극단을 경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98년 온누리교회 13주년에 열렸던 “예수 공동체 축제”에서 담임목사가 간절히 선포했던 “교회 너머의 교회”라는 비전을 되새기며, 교회가 익숙한 문화와 활동과 건물에 안주할 때 오히려 그 본질과 소명을 잃어버린다고 짚었습니다.

설교의 흐름

부르심과 보냄, 교회의 두 정체성

베드로전서 2장은 교회의 정체성을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하며, 버려진 돌이었던 예수 그리스도가 모퉁이돌이 되셔서 살아 있는 돌들이 함께 지어지는 신령한 집이 바로 교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왕이 되어 다스리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둘째 키워드는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소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교회는 세상과 완전히 단절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그 어둠 속으로 보내져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선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배 공동체, 성령 공동체, 선교 공동체라는 세 가지로 교회의 본질을 요약하며, 교회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덕만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1. 교회의 위기는 외부의 핍박이 아니라 내부의 정체성 상실에서 온다.
  2. 핍박받는 지역의 교회가 오히려 정결하고 능력 있게 성장한다.
  3. 핍박이 없는 지역의 교회는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
  4. 존 스토트는 교회를 종교적 클럽과 세속적 봉사 단체로 왜곡하는 두 극단을 지적했다.
  5. 1998년 “교회 너머의 교회” 비전은 오늘도 유효하다.
  6. 교회의 첫 번째 정체성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
  7. 예수 그리스도는 버려진 돌에서 모퉁이돌이 되셨다.
  8. 교회의 두 번째 소명은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다.
  9. 교회는 예배 공동체, 성령 공동체, 선교 공동체로 요약된다.

말씀 본문

베드로전서 2:4-10 · 사도행전 16:31 · 마태복음 16:16-18 · 누가복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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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교회의 위기는 밖에서 오지 않고 교회 스스로 정체성을 잃을 때 온다”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제 신앙의 본질을 먼저 돌아보게 됩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교회를 저만의 익숙한 문화와 편안한 활동으로 축소해서 바라보았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교회를 자랑하되 하나님의 선하심을 자랑하지 못했던 것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제가 섬기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구체적으로 한 사람에게 전하고, 보냄받은 자로서 세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섬김 하나를 실천해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핍박 속에서도 정결하게 성장한 초대교회와 이슬람권의 교회들을 보며, 제가 누리는 편안함이 오히려 신앙을 느슨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와 우리 교회가 참된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르심을 받은 자로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보냄을 받은 자로 세상 속에서 주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 영상 출처
[이재훈 위임목사] 교회 너머의 교회 (베드로전서 2:4-10) | 2025.10.05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N-N0Y_p7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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