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 명설교 ‘주를 위해 핍박 받으면’│옥한흠목사 강해 61강, 다시보는 명설교 더울림

설교 주제 주를 위해 핍박 받으면
분류 옥한흠 목사
설교 요약
옥한흠 목사는 마태복음 5장 10-12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핍박을 예수 믿는 사람에게 정상적인 일로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주님이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리라”고 대놓고 경고하셨음에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가족과 직업을 잃고 순교에 이르면서도 주님을 따라갔으며, 핍박당하는 것은 곧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사는 핍박을 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풀며, 핍박 중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이 텅 비면 그 빈자리에 천국이 임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핍박당하는 성도에게 생명의 면류관과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하는 영광을 상급으로 약속하셨으며, 오늘 핍박이 없는 시대에도 핍박받는 자의 심정으로 신앙생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핍박 중에 마음이 비면 그 빈자리에 천국이 임합니다.
설교의 흐름
예수 믿는 사람에게 핍박은 정상이다
옥한흠 목사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핍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씀하셨다고 강조했습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리라”고 대놓고 경고하셨음에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가족과 직업을 잃고 순교에 이르면서까지 주님을 따라갔다는 것입니다.
목사는 로마 황제가 예수를 부인하기만 하면 풀어주겠다고 유혹했을 때도 그 한마디를 하지 못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성도들을 예로 들며,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설교를 인용해 핍박받는 것은 곧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마음을 비우면 천국이 임한다
옥한흠 목사는 핍박당하며 예수 한 분만을 붙들기 위해 부모, 처자, 재산까지 다 버리게 되면 마음이 텅 비게 되고, 그 빈 마음에 천국이 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팔복의 첫 번째인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과 같은 맥락이며, 순교자들을 연구한 학자들이 한결같이 발견한 것이 순교의 순간까지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는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단에서 핍박받는 성도들을 방문한 캐롤린 콕스의 글을 인용하며, 병들어 약도 없이 죽어가면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을 가진 성도들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었다는 고백을 전했습니다. 첫 순교자 스데반이 돌에 맞으면서도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서신 것을 보았듯이, 핍박 중의 천국 체험은 실제적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핍박받는 자의 심정으로 신앙생활 하라
옥한흠 목사는 계시록의 생명의 면류관과 주님과 함께 천년 왕노릇하는 영광이, 핍박받고 모든 것을 희생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특별한 축복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핍박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세상을 살고 있지 않지만, 성경 전체가 핍박을 20% 이상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말씀이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목사는 핍박당하는 자들의 고통을 매일 기도로 나누고, 핍박받는 성도의 심정으로 신앙생활 하자고 권면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세상의 우상이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없고, 마음이 항상 비어 있어 천국이 임할 수 있으며, 이럴 때 우리는 작은 예수가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예수님은 핍박이 정상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씀하셨고,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주님을 따라갔다.
- 핍박 중에 모든 것을 내려놓아 마음이 텅 비면, 그 빈자리에 천국이 임한다.
- 순교자들의 공통점은 죽음의 순간까지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는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이었다.
- 핍박이 없는 시대에도 핍박받는 자의 심정으로 신앙생활 하면 마음에 우상이 자리 잡지 못하고 항상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
말씀 본문
마태복음 5:10-12 · 요한복음 15:19-20 · 로마서 8:17 · 요한계시록 2:10 · 요한계시록 20:4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핍박당하는 그들이 누리는 엄청난 영적 자원, 살아 움직이는 믿음과 기쁨 앞에 나는 한없이 겸손할 수밖에 없었다”는 캐롤린 콕스의 고백이 가장 깊이 다가왔습니다. 고통 중에도 기쁨이 있다는 그 역설이 제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저는 핍박이 없는 편안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에 은근히 안도해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편안함 때문에 제 신앙이 얼마나 느슨해지고 세상 것들로 마음이 가득 차 있었는지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텅 빈 마음에 천국이 임한다는 말씀 앞에서, 제 마음은 얼마나 많은 것들로 가득 차 있었는지 부끄러웠습니다.
특히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순교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만약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솔직히 자신이 없었습니다. 작은 손해나 불편함에도 쉽게 타협하려 했던 저의 신앙의 얕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부터는 핍박받는 지역의 성도들을 위해 매일 짧게라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들의 고통을 막연히 안타까워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이름을 놓고 기도하며 제 신앙의 안일함을 깨우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또한 신앙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불편해지는 작은 상황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신앙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순간에도 타협하지 않고 정직하게 서 있는 연습을 하려 합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핍박받는 자의 심정을 훈련해 나가고 싶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제 삶에서 가장 편안함에 안주해 있던 영역은 신앙의 불편함을 회피해 온 태도였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그 편안함이 오히려 제 마음을 세상 것으로 채우고 있었음을 깨닫고, 이제는 작은 불편을 감수하며 주님을 더 가까이 붙들고 싶습니다.
주님, 편안함에 안주해 온 저의 신앙을 깨우시고, 핍박받는 자의 심정으로 살아 마음을 비우고 주님으로 채우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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