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 명설교 ‘이렇게 기도하라’│옥한흠목사 강해 57강, 다시보는 명설교 더울림

설교 주제 이렇게 기도하라
분류 옥한흠 목사
설교 요약
옥한흠 목사는 주기도문이 단순히 외우는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의 원칙과 골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내 마음에 있는 것을 쏟아 놓기 바쁜 기도와 달리, 주님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 곧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는 순서를 가르쳐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목사는 예수님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놀라운 특권을 강조하며, 세상 떠나는 순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했던 한 성도의 기도를 소개했습니다. 우리도 내 걱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을 먼저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책임져 주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도는 내 마음대로 쏟아 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설교의 흐름
주기도문은 기도의 교과서
옥한흠 목사는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기도에도 원칙과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기도문은 외우라고 주신 기도라기보다 기도의 골격을 보여 주시기 위해 주신 것이며, 우리는 이 원칙을 배워 그것을 중심으로 각자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목사는 우리가 흔히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자마자 곧바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쏟아 놓기 바쁘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구하는 기도를 앞세우라고 가르치셨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조차 그날그날 만족하는 겸손한 기도였다는 것을 짚으며, 우리의 기도가 욕심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특권
옥한흠 목사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 유대 나라에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아버지라 부른 사례가 없었다고 설명하며, 예수님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셨고 우리에게도 그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고 전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과 갈라디아서 4장 6절을 인용하며, 이는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얻은 하나님의 자녀 된 놀라운 특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감히 나아갈 수 없는 우리 같은 존재가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한 학자가 “기도의 황금 문”이라 표현했을 만큼 큰 은혜라고 목사는 설명했습니다. 이 놀라운 특권을 장롱 속에 넣어 두듯 방치하지 말고 날마다 사용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는 기도
옥한흠 목사는 예수님의 첫 메시지가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고, 평생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소망하며 사셨다고 전하며, 우리 역시 세상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먼저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가 선포되고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던 한 자매의 편지를 소개하며, 이것이 바로 주기도문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기도라고 전했습니다.
목사는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먼저 앞세우고 하나님께 우리의 걱정을 맡길 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책임져 주신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주기도문은 외우는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원칙과 골격이다.
- 우리는 내 마음을 쏟아 놓기 전에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것은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얻은 놀라운 특권이다.
- 세상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책임져 주신다.
말씀 본문
마태복음 6:9-13 · 요한복음 1:14 · 갈라디아서 4:6 · 마태복음 6:33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하나님은 하나님 걱정하시고, 나는 내 걱정 할 테니”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 걱정을 해 주시고 나는 하나님의 걱정을 하면” 얼마나 좋겠냐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 기도의 순서가 완전히 거꾸로 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저는 제 기도가 늘 제 필요와 걱정으로 시작해서 제 필요와 걱정으로 끝났다는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구하는 자리는 언제나 뒷전이었고, 정말 급하고 절박한 제 문제만 앞세워 기도해 왔던 제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의 순서를 저는 한 번도 진지하게 따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했던 한 자매의 편지를 들으며, 저는 건강하고 평안할 때조차 제 걱정에만 매몰되어 있었다는 것이 크게 대조되어 다가왔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도 하나님 나라를 구했는데, 멀쩡한 제가 날마다 제 걱정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부터는 기도를 시작할 때 제 필요를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길 의식적으로 구하는 순서를 실천하려 합니다. 기도의 첫머리를 바꾸는 작은 훈련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하루에 짧게라도 규칙적으로 그 이름을 부르며 나아가는 시간을 마련하려 합니다. 제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기도 생활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제 삶에서 가장 순서가 뒤바뀌어 있던 영역은 제 필요만 앞세운 기도 생활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는 것이 진짜 기도의 순서임을 깨닫고, 이제는 그 순서를 따라 살고 싶습니다.
주님, 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이 놀라운 특권을 날마다 사용하게 하시고, 제 걱정을 앞세우기 전에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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