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기초입니다, 철거부터 시작하라 | 홍민기 목사 | 고린도전서강해

설교 주제 은혜는 기초입니다, 철거부터 시작하라
분류 홍민기 목사
설교 요약
홍민기 목사는 “은혜의 기초, 은혜의 완성” 10주 시리즈를 시작하며, 새 예배당의 철거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성도 각자도 내적으로 철거되고 새롭게 세워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건물의 핵심이 외형이 아니라 기초이듯 신앙도 무엇 위에 세워졌느냐가 중요하며, “나는 바울 편, 아볼로 편”이라며 분열했던 고린도 교회에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는 없다”고 선포한 것처럼 우리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짚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세우려면 옛것을 먼저 철거해야 하며, 누가 건드리면 화가 나는 약점과 자존심, 세상에 마음 빼앗긴 것들을 철거하자고 권면했습니다. 은혜가 기초인 사람에게는 자랑이 사라지고, 비교가 사라지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도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강도를 살리신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셨고, 그것이 은혜이며 우리의 모든 것이라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이미 놓은 터 곧 예수 그리스도 외에 아무도 다른 터를 놓을 수 없습니다.
설교의 흐름
무엇 위에 세워졌는가
건물이 겉은 멀쩡해도 속이 비어 있을 수 있듯, 신앙도 보이는 모습보다 무엇 위에 세워졌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박해하던 사울에서 은혜로 사도가 되었으며, “나는 바울 편, 아볼로 편”이라며 분열하던 고린도 교회에 “그것이 육에 속한 것”이라고 책망했다고 짚었습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는 없다”고 선포했듯 우리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공부도 기초가 부족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결국 빨라지듯 신앙도 은혜의 기초가 단단해야 풍파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새로 세우려면 먼저 철거하라
아무리 좋은 설계를 해도 옛것 위에 덧칠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새로운 것을 세우려면 먼저 철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누가 버튼을 누르면 화가 나는 영역, 곧 자식이든 명예든 자존심이든 그것을 철거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자기 수면 패턴조차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인간이라며, 세상을 향한 것들이 철거되지 않으면 옛것 위에 인테리어를 하는 것과 같다고 짚었습니다. 해외 이민 교회의 다툼처럼 은혜를 놓치면 교회도 자존심과 직분 다툼의 장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은혜가 기초인 사람에게 나타나는 세 가지
첫째, 자랑이 사라집니다. 은혜가 충만하면 가장 큰 죄인은 나이고, 은혜가 떨어지면 가장 큰 죄인이 남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둘째, 비교가 사라집니다. 우월감도 열등감도 모두 사탄의 도구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신데 누구와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짚었습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이 생깁니다. 숨이 넘어가는 십자가 위에서도 강도를 살리신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지 않으실 리 없으며, 그것이 은혜이고 우리의 모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 우리 자신이 먼저 공사되어 새 집에 들어가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신앙은 보이는 모습보다 무엇 위에 세워졌느냐가 중요하다.
- 우리의 유일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외에 다른 터는 없다.
- 사람 중심의 신앙은 육에 속한 것이며 분열을 낳는다.
- 새로운 것을 세우려면 먼저 옛것을 철거해야 한다.
- 누가 건드리면 화가 나는 약점과 자존심이 철거해야 할 대상이다.
- 은혜가 기초인 사람에게는 자랑과 비교가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 은혜가 충만하면 가장 큰 죄인은 나이고, 은혜가 떨어지면 남이 가장 큰 죄인이 된다.
말씀 본문
고린도전서 3:4-11 · 고린도전서 2:7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은혜가 충만하면 가장 큰 죄인은 나다”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남을 판단하고 싶어질 때가 은혜가 떨어졌다는 신호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누가 건드리면 유독 화가 나는 영역이 제게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것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신앙을 덧칠해 왔다는 것을 돌아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제가 철거해야 할 것 하나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그것이 건드려질 때마다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해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를 오가며 비교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삼아 그 비교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를 놓으려 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 안의 자존심과 세상에 빼앗긴 마음을 철거하시고, 은혜의 기초 위에 저를 새롭게 세워 주시옵소서. 자랑과 비교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확신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