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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옥한흠 목사 명설교 ‘헛된 것을 붙잡고 있지 말라’|다시 보는 명설교 더울림

By SermonNote
8월 19, 2026
dreamina 2026 08 20 5137

설교 요약 및 묵상 PDF 다운로드

설교 주제 팔복을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삶

분류 옥한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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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에서 무리와 제자들을 향해 권세 있는 가르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팔복의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권고가 아니라 예수님 자신의 성품이자 제자들이 맺어야 할 거룩한 품성의 초상화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세상이 줄 수도 없고 빼앗아 갈 수도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참된 행복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헛된 세상의 소유와 쾌락을 좇는 대신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그분을 닮아갈 때 세상이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예수님처럼 심령이 가난하고 그분을 닮아가는 데 있습니다.

”

설교의 흐름

들어가는 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시자 이스라엘 방방곡곡에서 구름 떼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모여든 곳은 갈릴리와 데가볼리, 예루살렘과 유다 지방뿐만 아니라 요단강 건너 이방 땅에까지 이르는 넓은 지역이었습니다.

그 무리의 신분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병든 자들과 귀신 들린 자, 가난하고 상처 입은 실패자들이었습니다. 소망이 없어 보이는 세상의 무리들이 예수님 주변으로 모여들었고, 주님은 그들을 이끌고 산등성이로 올라가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성경은 그 자리에 제자들이 나온지라 표현하며 장차 세워질 미래의 모든 제자들을 향한 깊은 뜻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산에 올라가 앉으셨다는 표현은 단순한 행동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선포하시는 권위와 무게를 나타냅니다.

직업적으로 형식적인 가르침을 주던 서기관들과는 달리 예수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하늘의 권세 그 자체였습니다.

설교의 흐름

말씀을 읽으며

무들은 예수님의 권위 있는 가르침 앞에 크게 놀랐으며, 그분의 말씀은 마음에 캄캄한 사람들에게 하늘의 빛을 비추어 주는 은혜를 맛보게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으며 그것을 마음에 담았을 때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은혜가 필요합니다.

본문에 반복되는 팔복의 가르침은 개별적이고 우연적인 성격의 조각들이 아니라 하나의 온전한 예수님의 초상화를 이룹니다. 심령이 가난함, 애통함, 온유함, 의에 주리고 목마름, 긍휼히 여김, 청결함, 화평하게 함, 핍박을 견딤은 서로 연결된 거룩한 성품입니다.

이 여덟 가지 성품은 생물학적 특징이나 천성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맺어야 할 거룩한 인격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일회성 지식으로 흘려보내지 말고 매일 묵상함으로 우리의 성품을 빚어가는 씨앗이 되게 해야 합니다.

헨리 나우ен의 말처럼 진정한 구원은 단순히 천국에 가는 것을 넘어 작은 예수로 빚어져 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설교의 흐름

핵심 메시지

팔복은 제자들의 성품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누리시는 거룩한 행복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려는 주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복이 있나니라고 번역된 마카리오스는 원래 하나님의 행복을 가리키는 단어로, 주님이 누리시는 행복을 제자들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돈과 명예, 권세와 쾌락을 좇으며 그것이 자신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죄는 우리의 눈을 가리고 일시적인 만족을 주어 속이며, 결국 모든 헛된 것들은 전도서의 고백처럼 헛되고 헛된 것으로 끝이 납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과 재물은 참된 행복을 주지 못하며 오직 영혼의 허전함만을 남겨 줄 뿐입니다. 진정한 행복의 원천이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갈 때 세상이 결코 빼앗을 수 없는 하늘의 행복이 임합니다.

주님은 악을 쓰는 세상 속에서 가난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세상이 모르는 하늘의 만족을 허락하십니다.

설교의 흐름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우리는 세상의 헛된 조건들을 좇느라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그분을 주목해야 합니다. 억지로 악착같이 모으려 애쓰는 사람들 틈에서 가진 것이 부족해도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비록 세상의 속도보다 뒤처진 느낌이 들지라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정 덕분에 신비스러운 행복이 우리 안에 머물게 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팔복의 길은 소유에 있지 않고 낮아짐과 온유함, 그리고 긍휼과 화평을 선택하는 데 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때 들은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고 한 주간 매일의 삶 속에서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성품의 변화가 우리의 삶 전체를 이끌어 가도록 자신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고 빼앗아 갈 수도 없는 주님의 행복을 매일의 삶 속에서 온전히 경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설교의 흐름

맺음말

설교자는 자신도 산상보훈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처럼 되고 싶고 주님이 누리시던 그 거룩한 행복을 소유하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역시 세상적인 조건으로 보면 행복할 수 없는 형편일지라도 우리 안에 계신 주님으로 인해 기뻐할 수 있습니다.

행복의 원천이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계시며 지금 이 자리에서도 권세 있는 음성으로 우리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헛된 방식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주님이 보여주신 겸손과 온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야 합니다.

주님을 닮아가기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의 발걸음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깊은 위로와 평안이 가득할 것입니다. 이 거룩한 은혜와 진정한 행복이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심령과 삶의 현장마다 넘쳐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핵심 포인트

  1.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셔서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제자들과 무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2. 팔복의 말씀은 제자들이 맺어야 할 거룩한 성품이자 예수님 자신의 초상화입니다.
  3. 팔복은 각각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하나로 어우러져 온전한 주님의 성품을 이룹니다.
  4. 마카리오스로 표현된 복은 하나님 자신이 누리시는 거룩한 행복을 의미합니다.
  5. 세상의 재물과 명예, 쾌락은 일시적 만족을 줄 뿐 참된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6. 진정한 구원은 단순한 천국 입성을 넘어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로 빚어지는 것입니다.
  7.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그분의 성품을 따를 때 세상이 빼앗지 못하는 행복이 임합니다.
  8.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정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신비로운 하늘의 만족을 가져다줍니다.

말씀 본문

사도행전 4장 15절 · 마태복음 5장 1절 · 마태복음 7장 28절 · 예레미야 15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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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하신 주님의 음성이 오늘 제 마음에 조용히 스며듭니다. 가진 것이 없고 마음이 늘 가난하여 허전하다고만 여겼던 제 일상의 자리에서, 그 가난함이야말로 주님을 온전히 채울 수 있는 거룩한 처소임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소유와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의 따스한 품성을 조용히 바라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방방곡곡에서 주님을 찾던 무리들처럼 저 역시 연약한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의 작은 성품 하나라도 제 삶의 조각들 속에 고스란히 담기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음에 남은 이 은혜로운 말씀이 복잡한 하루를 살아내는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줍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차분히 들으며 그동안 참된 행복을 어디에서 찾으려고 헤매었는지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며 눈에 보이는 성과와 소유가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주는 쾌락과 만족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신기루에 불과하며, 영혼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함을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가르쳐 주신 팔복은 단순한 도덕적 규율이 아니라 주님 자신의 얼굴이자 우리가 닮아야 할 인격의 모자이크였습니다.

온유함과 애통함, 그리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이야말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참된 생명의 길임을 사색하게 됩니다. 내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을 마음에 왕으로 모실 때 비로소 세상이 앗아갈 수 없는 참된 평안이 찾아옵니다.

거룩한 주님의 성품이 내 안에도 은은하게 스며들어 메마른 일상을 포근하게 적셔주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른 아침 가족들의 아침 식사와 등교 및 출근 준비가 겹쳐 정신없이 바쁠 때, 문득 마음이 조급해지고 나도 모르게 날카로운 말이 튀어나오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잠시 숨을 고르고 심령이 가난한 자의 마음을 품으며, 사랑하는 가족에게 부드러운 눈빛과 작은 미소를 먼저 건네기로 조심스럽게 다짐해 봅니다.

집 안을 정리하고 돌봄과 장보기를 숨 가쁘게 이어가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고 지칠 때가 많지만, 그 분주함 속에서도 주님의 온유함을 기억하며 조용히 손길을 정돈해 봅니다. 가까운 가족과 대화하다가 서운한 감정이 올라와 마음의 벽이 생기려 할 때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먼저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며 부드러운 대화를 선택하겠습니다.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매일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의 자리에서 주님의 따스한 성품을 작은 행동으로 하나씩 실천해 가며 조용히 깨어 있고 싶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이른 아침 가족들의 바쁜 등교와 출근 준비로 정신없이 얽히는 순간이나, 장보기와 살림의 돌봄 속에서 마음이 문득 조급해질 때 세상의 속도에 떠밀리곤 합니다. 그때마다 산상보훈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심령의 가난함과 온유함을 떠올리며, 바쁨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로 조용히 향하게 됩니다.

가까운 가족과 대화하며 작은 서운함이 마음을 스칠 때 악착같이 내 주장을 세우기보다 주님의 긍휼한 성품을 의지하며 한 걸음 물러서는 선택을 해봅니다. 세상은 커야 이기고 가져야 행복하다고 소리치지만, 가진 것이 조금 부족하고 여유가 없어 보이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을 닮아가려 애쓸 때 신비로운 하늘의 평안이 찾아옵니다.

화려한 조건이나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매일의 소소한 가정생활 속에서 주님의 성품을 붙들며 살아가는 이 순간이 곧 가장 복된 천국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주님, 세상의 헛된 소유와 바쁜 일상 속에서 허덕이던 제 마음을 이 시간 주의 따스한 말씀으로 조용히 감싸 안아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가난하고 연약한 제 심령 속에 주님의 거룩한 성품을 심어주셔서,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기쁨으로 일상을 채워가게 하옵소서. 그 어디서도 빼앗을 수 없는 하늘의 참된 행복을 누리며 오늘 하루도 사랑의 걸음을 걷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설교 영상 출처
옥한흠 목사 명설교 '헛된 것을 붙잡고 있지 말라'|다시 보는 명설교 더울림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EX5oORm7f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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