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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 목사

꿈의교회 주일설교 l 믿음인가? 기대인가? l 김학중 목사 누가복음 설교 _ 2026년 3월 29일

By SermonNote
3월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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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제 헛된 기대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십자가 앞의 변화를 붙드는 믿음의 삶

분류 김학중 목사

설교 요약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기대를 품지만, 그중 많은 부분은 실현될 수 없거나 헛된 기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의 얄팍한 계산이나 상황의 변화만을 바라는 헛된 기대 대신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의 기대를 품으라고 가르칩니다.

두 제자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귀를 얻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내 계산을 내려놓고 말씀을 따를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상황이 바뀌기를 바라기보다 십자가 앞에서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될 때 진정한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

상황이 변화된 것이 아니라 자기가 변화된 거예요. 세상 헛된 기대를 내려놓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설교의 흐름

들어가는 말

사람이 살면서 마음속에 기대를 품고 산다는 것은 어떤 기대가 우리를 일어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기 때문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이 품어도 소용이 없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헛된 기대를 자꾸 품는다는 점입니다.

미국 피츠버그에서 한 남자가 레몬즙을 얼굴에 바르면 카메라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품고 은행을 털었다가 체포된 어이없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잘못된 기대는 사람을 범죄자와 감옥으로 이끌어가며 삶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 기대를 품어야 한다면 세상의 헛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기대를 품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진정으로 움직여야 할 힘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얄팍한 요행이나 헛된 상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태도가 신앙인의 삶에 가장 먼저 요구됩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의 기대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차분히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바른 믿음을 세워가는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의 흐름

말씀을 읽으며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십자가 사건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유명한 사건을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수백만 명의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몰려드는 행렬 속에서 예수님은 두 제자를 조용히 부르십니다.

그리고 마을에 가서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어린 나귀 새끼의 줄을 풀고, 누가 왜 푸느냐고 묻거든 주께서 쓰시겠다고 대답하라고 지시하십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 주인이 있는 나귀를 끌고 오는 것은 도둑질로 오해받기 십상인 이해할 수 없는 지시였습니다.

그러나 두 제자는 자신들의 합리적인 생각이나 염려를 내려놓고 예수님께 어떤 질문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출발합니다. 그들은 지난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르며 내 생각에는 아닌 것 같아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결국 이루어지는 것을 거듭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마을에 도착한 제자들이 나귀의 줄을 풀 때 주인이 나타나 무엇을 하느냐고 묻자 주께서 쓰시겠다고 대답합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는 존경받는 랍비나 권위 있는 선생이 필요로 할 때 주민들이 기꺼이 내어주는 앙가리아 관습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두 제자는 초라해 보이는 모습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묵직한 감동을 품고 나귀를 끌고 예수님께로 나아갔습니다.

설교의 흐름

핵심 메시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힘든 순간은 내 방법과 내 계산과 하나님의 말씀이 정면으로 부딪힐 때 찾아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학습된 지식을 바탕으로 내 계산이 정답이라고 확신하며 본능적으로 고집을 부리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은 인간의 머리로 도저히 계산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로 가득 차 있어서 인간의 계획은 쉽게 어그러지기 마련입니다. 월가의 최고 두뇌인 애널리스트들과 여섯 살짜리 침팬치가 다트를 던져 고른 주식의 수익률을 비교한 실험은 인간의 셈법이 얼마나 무력한지 잘 보여줍니다.

불완전한 내 계산과 생각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때 비로소 참된 승리가 열리게 됩니다. 32만 명의 군사 대신 300명의 용사와 빈 항아리, 횃불을 가지고 미디안과 싸운 기드온처럼 인간의 상식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아도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얄팍한 계산을 부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시작되며, 우리가 지금까지 쥐고 있던 성공의 스토리와 노하우를 내려놓을 때 온전한 순종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아로 기대하며 환호하던 군중들의 기대와 달리, 예수님은 세상의 힘이 아닌 회개와 회심을 통한 진정한 구원을 바라보셨습니다.

설교의 흐름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우리는 고난이나 어려움을 만날 때 상황만 바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살아가곤 합니다. 17세의 나이에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어 인생의 대박을 맞았던 영국의 제인 파크는 4년 만에 모든 돈을 탕진하고 우울증에 빠져 인생이 망가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돈이나 지위, 혹은 주변의 환경이 우리를 망치거나 살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마주하고 다루는 우리 자신이 문제인 것입니다. 영국에 사는 뇌성마비 환자인 미즈노 겐조는 전신 마비라는 변하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처음에는 세상을 저주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목사를 통해 전해진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자신의 교만과 죄악을 회개하며 돌이켰을 때 그의 삶은 완전히 새로운 빛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상황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지만 그가 십자가 앞에서 변화됨으로써 그의 눈 깜빡임은 수많은 사람을 울리는 생명의 시가 되어 세상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가난이 바뀐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며 건강이 회복된다고 저절로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십자가 앞에서 먼저 변화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헛된 기대를 내려놓고 창조주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온전히 붙들 때 우리의 삶에 참된 회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설교의 흐름

맺음말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세상의 헛된 기대에 기리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고 거듭해서 촉구하고 있습니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세상의 조건들은 잠시 잠깐 있다가 변하고 사라지는 헛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얄팍한 계산과 지식을 의지하는 태도를 철저히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잠잠히 따라가야 합니다. 상황이 대박 나거나 여건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기를 바라기에 앞서 십자가 앞에 나 자신을 먼저 돌이켜 세워야 합니다.

세상의 기대가 우리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만이 우리를 살리고 영원한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를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삶의 자리마다 오직 믿음으로 모든 시련을 이기는 기적이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 속 두 제자의 순종을 통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던 것처럼 우리들의 걸음마다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변하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믿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모든 성도들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핵심 포인트

  1. 사람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근거로 내린 계산이 정답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세상은 인간의 머리로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로 가득 차 있어 인간의 계획은 쉽게 어그러집니다.
  3. 불완전한 내 계산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4. 기드온이 300명의 용사와 항아리를 가지고 승리했듯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5. 상황이나 환경이 바뀌면 인생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6. 복권 당첨으로 인생이 망가진 사례처럼 상황보다 그 조건을 마주하는 개인이 더 중요합니다.
  7. 뇌성마비 시인 미즈노 겐조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으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이 변화되어 큰 울림을 남겼습니다.
  8. 가난이나 건강의 회복보다 중요한 것은 십자가 앞에서 내가 먼저 돌이키고 변화되는 것입니다.
  9. 세상의 헛된 기대를 내려놓고 창조주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을 오직 믿음으로 붙들어야 합니다.

말씀 본문

누가복음 19장 31절 · 누가복음 19장 32절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사람이 살면서 마음속에 기대를 품고 산다는 것은 어떤 기대가 우리를 일어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기 때문에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설교를 들으며 내가 그동안 품어왔던 기대들이 과연 무엇을 향하고 있었는지 조용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헛된 요행이나 세상의 조건들을 붙들며 마음을 쏟았던 지난날의 모습들이 떠올라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제는 썩어 없어질 세상의 기대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단단하고 바른 믿음의 기대를 품고 싶습니다.

내 안에 가득했던 얄팍한 계산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따뜻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조용히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 말씀을 차분히 따라가다 보니 내 머리로 계산하고 애썼던 시간들이 얼마나 부질없었는지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애널리스트들과 침팬치의 투자 실험 이야기는 내 지식과 경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차분히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환경과 상황만 조금 나아지면 모든 문제가 풀릴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미즈노 겐조의 이야기처럼 몸의 병이나 주변의 환경은 전혀 변하지 않아도 십자가 앞에서 내가 먼저 변화될 때 진정한 평안이 찾아온다는 가르침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상황 탓을 하거나 조건을 탓하기보다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서 먼저 바로 서야 함을 깨닫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아침마다 아이들의 등교 준비와 남편의 출근 준비가 겹쳐 정신없이 바쁠 때면 마음속에 불쑥 조급함과 짜증이 밀려오곤 합니다. 집안일을 정리하고 장을 보러 나서는 길에도 끝없는 돌봄과 책임 속에서 문득 지치는 마음이 찾아올 때가 많습니다.

가까운 가족들과 대화하다가 나도 모르게 서운한 감정이 앞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릴 뻔했던 순간들도 스쳐 지나갑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분주하고 조급해지는 그 아침의 순간마다 내 계산과 욕심을 내려놓고 조용히 주님을 향해 마음의 시선을 돌리는 작은 선택을 해보려 합니다.

서운함이 올라오는 대화 속에서도 내 방식을 주장하기보다 먼저 상대를 품어주는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하루를 조심스럽게 시작해 보겠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이나 주변의 시선에 맞추어 살아가려 할 때마다 마음에는 늘 불안과 초조함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복권에 당첨된 이처럼 상황만 바뀌면 모든 것이 행복해질 것이라는 헛된 기대를 품고 아이들의 진학이나 가정의 조건들을 조급하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뇌성마비의 아픔 속에서도 십자가 사랑을 만나 스스로 변화되었던 겐조의 고백처럼, 내 삶을 바꾸는 것은 외적인 조건의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내면의 변화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습니다. 아침 출근과 등교의 바쁜 틈바구니 속에서, 그리고 집안일과 관계의 무게로 마음이 무거워질 때마다 변하는 상황을 탓하기보다 변치 않는 주님의 손을 꼭 붙들기로 다짐합니다.

세상의 헛된 기대 대신 오직 십자가 앞에서 매일 새롭게 빚어지기를 소망하는 저의 평범한 일상이 주님의 은혜로 잔잔하게 채워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날마다 내 생각과 계산을 앞세우며 상황을 탓했던 어리석은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분주한 일상 속에서 헛된 기대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를 온전히 돌이키기를 원하오니, 변치 않는 주의 말씀 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빚어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설교 영상 출처
꿈의교회 주일설교 l 믿음인가? 기대인가? l 김학중 목사 누가복음 설교 _ 2026년 3월 29일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vq9zO2_lF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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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김학중 목사버리고설교요약헛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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