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 개선] 35강.믿음은 갈등을 극복한다 (창세기 13:1-9)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설교 주제 믿음의 삶에서 마주하는 기근과 갈등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다시 시작하는 은혜
분류 하용조 목사
설교 요약
본 설교는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해 믿음으로 시작하지 않은 모든 노력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진실을 전합니다. 삶의 여정에서 기근과 갈등을 만날 때 인간적인 계산이나 대리전 양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양보와 자기 부인을 선택할 때 참된 축복과 새로운 시작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결국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원위치로 돌아가게 되지만, 하나님과 더불어 믿음으로 한 것은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설교의 흐름
1. 들어가는 말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결국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원위치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우리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배웁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시작을 했지만 그 시작은 계속되지 못하고 첫 번째 사건에서 실패를 하고 맙니다.
실패를 하고 난 아브라함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며 인생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한 것이 있다면 시간이 갈수록 빛이 나고 열매가 맺어지며, 불신앙은 최악의 상황을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하여 이러한 사실을 배우게 되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설교의 흐름
2. 말씀을 읽으며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나올 때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와 함께 남방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출발했던 지점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에 기근이 찾아왔을 때 인간은 그 기근을 견디지 못하고 애굽으로 피신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고생과 수치와 허탈한 것뿐이었고 결국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탕자가 아버지 품을 떠날 때는 행복을 거머쥔 것 같았으나 냉엄한 부딪히며 돼지가 먹는 주엄열매를 먹는 밑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그들이 돌아간 종착역은 처음 단을 쌓았던 베델이었으며 예배를 드렸던 그 장소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설교의 흐름
3. 핵심 메시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아브라함의 가정에 가축의 목자들로 인한 갈등이 생기며 믿음은 기근뿐만 아니라 갈등을 만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심각한 싸움은 멀리 있는 사람과의 싸움이 아니라 헤어질 수 없는 가까운 사람 사이의 갈등입니다.
빈부의 차이와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는 비전의 부재는 자연스럽게 갈등을 유발하며 대리전 양상으로 치달아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문제를 방관하지 않고 직접 찾아가 우리는 한 권력이라며 정면 돌파를 시도합니다.
그는 대안을 제시하고 나를 떠나라며 먼저 신리와 이익을 포기하는 양보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설교의 흐름
4.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아브라함이 롯에게 찾아가 다투지 말자고 먼저 손을 내민 것처럼 믿음의 사람은 문제를 수동적으로 받지 않고 능동적으로 해결합니다. 잘했느냐 잘못했느냐를 따지기 시작하면 율법으로 가며 상처만 깊어지므로 우리는 한 피 한 형제라는 원칙을 붙들어아야 합니다.
사람을 시켜서 뒤에서 말하는 대리전을 끝내고 직접 대화하며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내 앞에 온 땅이 있다고 제안하며 손해를 보기로 결정할 때 하나님이 가까이 느껴지고 참된 여유가 생깁니다.
세상의 이익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택할 때 하나님은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예비해 주십니다.
설교의 흐름
5. 맺음말
다시 시작한다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넘어졌다면 일어나서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겪는 갈등과 어려움은 믿음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마주하는 것이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그 길을 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말을 건넬 때 마음에 독이나 상처가 없었던 것처럼 우리의 말에도 상처가 없어야 합니다. 억울하고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기절할 즈음에 나타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여러분의 삶 가운데 넘치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핵심 포인트
- 믿음으로 하지 않는 모든 것은 결국 허사가 되어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 기근과 갈등은 믿음의 여정 속에서 누구나 마주하는 현실적인 과정입니다.
- 가까운 사이의 작은 갈등을 방치하면 대리전으로 이어져 큰 상처를 남깁니다.
- 믿음의 사람은 문제를 방관하지 않고 먼저 찾아가 적극적으로 해결합니다.
- 누가 잘했고 잘못했는지 따지기보다 우리는 한 권력이라는 본질을 기억해야 합니다.
- 내 앞에 넓은 땅을 두고 먼저 양보하며 손해를 보기로 결정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세상의 이익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택할 때 참된 축복이 임합니다.
-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다시 시작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말씀 본문
창세기 13장 1절 · 창세기 13장 2절 · 창세기 13장 3절 · 창세기 13장 4절 · 창세기 13장 5절 · 창세기 13장 6절 · 창세기 13장 7절 · 창세기 13장 8절 · 창세기 13장 9절 · 로마서 12장 2절 · 요한복음 16장 24절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믿음으로 한 것이 있다면 시간이 갈수록 빛이 나고 열매가 맺어진다는 말씀이 조용히 마음에 스며듭니다. 당장의 눈앞의 이익을 좇아 애굽으로 향하거나 좁은 마음으로 다투었던 시간들을 차분히 돌아보게 됩니다.
어리석어 보이고 당장 아무런 열매가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그 자리가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깊이 되새깁니다. 넘어져 원점으로 돌아간 것 같은 순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약속은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줍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을 붙잡던 손을 가만히 내려놓고 주님의 손을 포근히 붙들며 조용히 제자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내 삶의 구석구석을 차분히 비추어 보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갈등과 기근 앞에서 내가 얼마나 쉽게 불안해하고 인간적인 계산을 앞세웠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의 다툼 속에서 대리전을 멈추고 먼저 손을 내밀었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우리는 늘 옳고 그름을 따지며 내 자존심을 지키느라 바빴지만 정작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사랑 안에서의 양보와 포기였습니다.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싸움을 피하고 화해를 선택하는 것이 진짜 믿음이라는 말씀이 사색을 깊게 만듭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조급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비로소 내면의 평안이 찾아온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새로운 학기 수업과 공부를 준비하며 책상 앞에 앉아 막막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진로와 주변 사람들의 성취 속에서 자꾸만 나 자신을 비교하며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이 말씀을 떠올립니다.
친구와 긴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 방에 앉아 하루를 돌아볼 때 문득 스치는 후회와 불안을 조용히 마주합니다. 어디에서 누구와 어떤 책임을 앞두고 있든 내 작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먼저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행동을 선택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비교하는 마음이 고개를 들 때마다 조용히 숨을 고르고 하나님이 주신 오늘의 일상에 성실하게 마음을 쏟아붓겠습니다. 억울하거나 손해를 보는 것 같은 순간에도 날카로운 마음을 품기보다 부드러운 온기를 나누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설교 속 아브라함이 마주했던 좁은 공간의 갈등과 미래에 대한 막막함은 평범한 나의 일상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진로와 취업 준비라는 현실의 무게 앞에서 누군가와 보이지 않는 경쟁을 벌이고 마음이 닫히던 장면들이 떠올릅니다.
친구와의 대화 끝에 남는 묘한 긴장감과 비교 속에서 흔들리던 마음을 품은 채 혼자 방에 돌아와 깊은 한숨을 쉬던 순간들이 겹쳐집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고 롯에게 먼저 양보의 길을 열어주었듯 나 역시 일상 속에서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기를 소망합니다.
불안과 비교가 가득한 자리에서 곧바로 주님을 바라보며 내 편협한 자존심을 꺾고 사랑의 손을 내미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길임을 깨닫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삶의 막막한 기근과 피할 수 없는 갈등 속에서도 제 자신의 이익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불안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 주셔서 날카로운 원망 대신 따뜻한 양보와 화해의 손길을 먼저 건네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넘어져 원점에 섰을 때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오늘 하루도 주님의 손을 의지하며 조용히 걸어가게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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