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 주일설교] 여호와의 집에 살리로다 (시편 23:1-6)

설교 주제 여호와의 집에 살리로다
분류 이상준 목사
설교 요약
시편 23편 1-6절을 본문으로, 목자이신 여호와께서 양을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함께하시는 은혜를 다룬다.
양은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없고 쉽게 넘어지고 길을 잃는 존재다. 목자는 그 모든 필요를 아시고 돌보시며, 때로는 골짜기로 이끌어 더 좋은 초장으로 옮기신다.
고난의 골짜기에서도 목자를 바라보며 감사할 수 있다. 원수 앞에서도 여호와는 여전히 선한 목자이시며, 그분의 집에서 우리는 인생의 본질을 해석하고 영원히 살게 된다.
여호와는 내 목자, 나는 부족함이 없네
설교의 흐름
목자가 필요한 양의 생리
시편 1절은 히브리 원문으로 보면 짧고 단출하다. 양은 시력이 짧고, 맹수와 독초를 구분하지 못하며, 쉽게 넘어지고, 쉽게 성내고, 쉽게 길을 잃는 존재다.
다윗은 목자였기에 이 고백의 무게를 알았다. 하나님을 “내 목자”라 부르며 그분을 할아버지 품에 안긴 손주처럼 친밀하게 신뢰했다.
설교의 흐름
골짜기에서도 여전히 나의 목자
4절의 “감”이라는 접속어는 초장과 물가에서 골짜기로 넘어가는 연결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여호와는 여전히 나의 목자시다.
양은 골짜기를 바라보지 말고 목자를 바라보아야 한다. 골짜기는 끝이 있는 골짜기이며, 목자는 풀이 떨어지고 병이 찾아오기 전에 이동시키신다. 그 골짜기를 지나야 또 다른 초장과 물가가 나온다.
설교의 흐름
여호와의 집에서 해석되는 인생
요한복음 10장 10절처럼 도둑은 죽이려 하고 예수님은 풍성한 생명을 주신다. 원수의 목전에서도 상을 차려 주시는 목자의 손에 우리의 생명이 있다.
성전에 나아가 엎드릴 때 인생의 거시적인 안목이 열리고 해석되는 것이 있다. 여호와의 집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인생의 본질을 깨닫는 자리다. 시편 23편 6절처럼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평생 우리를 따른다.
핵심 포인트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며, 양처럼 연약한 우리를 모든 필요 가운데 돌보신다
- 고난의 골짜기와 원수 앞에서도 목자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골짜기는 더 좋은 초장으로 가는 길이다
- 여호와의 집에서 인생이 해석되며,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를 따른다
말씀 본문
시편 23:1-6 · 요한복음 10:10 · 로마서 12:19 · 시편 27:3-4 · 창세기 2:2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여호와는 내 목자, 나는 부족함이 없네”라는 고백이 가장 깊이 남는다. 골짜기에서도 목자이신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믿음을 사모하게 된다.
들으며 느낀 마음
나는 고난의 골짜기 자체만 바라보며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나는 원수로 느껴지는 사람 때문에 미움의 불에 나 자신을 태우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한다.
나는 여호와의 집에서 인생을 해석하며 살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 두려움을 주는 상황 하나를 목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로 올려 드리기로 한다.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위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한 번 기도하고, 원수 갚는 일은 주님께 맡기기로 결단한다.
가족과 함께 여호와의 집에 나아가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정해 실천하기로 결심한다.
말씀과 나의 연결
이 말씀은 고난의 골짜기와 원수 앞에서 두려워하던 모든 이에게, 여전히 선한 목자이신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며 평생 인도하신다는 소망을 전한다.
주님, 저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골짜기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원수 앞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평생 주님의 집에 머물게 하여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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