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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날마다 기막힌 새벽 #2259]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아는 것만으로도 | 김동호 목사

By SermonNote
9월 6, 2026
sermon 1VcEs p X6Q cover

설교 주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아는 것만으로도

분류 김동호 목사

설교 요약

김동호 목사님은 "날마다 기막힌 새벽" 묵상으로 창세기 28장 10~14절, 형 에서를 피해 도망하던 야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아는 것만으로도"를 전합니다. 목사님은 자신이 2019년 폐암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며 아내와 하나님께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했더니, 마음속에 "같이 갈 건데"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고백합니다.

이후 전립선암, 갑상선암까지 세 차례 암을 겪으며 다시 수술실에 들어갈 때, 이번엔 먼저 "같이 가실 거지요?"라고 여쭈었고 "그럼 같이 가야지"라는 응답을 느꼈다고 나눕니다. 수술대 천장에 쓰인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는 말씀이 눈이 아니라 귀로, "내가 같이 간다 그랬지?"라는 음성처럼 들려왔다는 체험을 전합니다.

이 개인적 체험은 오늘 본문의 야곱과 연결됩니다. 형을 피해 도망치던 야곱이 해가 저물어 돌을 베개 삼아 노숙할 때, 하나님이 나타나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이끌어 돌아오게 하리라" 약속하십니다.

목사님은 이것이 야곱에게 "여기도 하나님이 계시는구나"라는 신앙의 결정적 깨달음이 된 순간이라고 짚습니다. 예수님의 다른 이름 임마누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임을 짚으며, 하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사람의 몸을 입어 이 땅에 오신 이유도 바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지키시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지키시는 이유가 오직 사랑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막내아이가 어릴 적 잠깐 길을 잃었던 일과, 그 이후 아내가 오랫동안 "아이 잃어버리는 꿈"에 시달렸던 경험을 나눕니다. 자명종 두 개를 켜놓아도 못 듣던 아내가 아이 울음소리에는 바로 깨어나는 모습을 보며,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 그러하듯 하나님의 지키심도 그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낮에 해도 상치 못하게, 밤에 달도 상치 못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도 참된 평강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설교는 야곱에게 주신 말씀이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적용으로 마무리됩니다. 아무도 없고 누구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느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며 반드시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라는 확신으로, 세상이 우리를 버릴지라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자는 축원으로 마무리됩니다.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

설교의 흐름

수술대 위에서 들은 음성

세 차례의 암 투병 중 수술실에 들어가며 "같이 갈 건데"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마음으로 느꼈고, 천장에 쓰인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는 말씀이 음성처럼 들려왔습니다.

설교의 흐름

돌베개에서 만난 하나님

형을 피해 도망치던 야곱이 광야에서 돌을 베고 눕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은 나타나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설교의 흐름

임마누엘 — 우리와 함께 계시는 이유

예수님의 이름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이유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지키시기 위함입니다.

설교의 흐름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처럼

자명종 소리는 못 들어도 아이 울음소리엔 바로 깨어나는 부모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것은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설교의 흐름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

야곱에게 주신 약속은 오늘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입니다.

핵심 포인트

  1. 가장 낮고 절망적인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계시며, 그것을 깨닫는 것이 믿음의 결정적 순간이 된다.
  2.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며, 성육신의 이유도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함이다.
  3.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이유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이다.
  4. 자명종은 못 들어도 아이 울음소리엔 깨어나는 부모의 사랑처럼, 하나님의 지키심도 그러한 사랑에서 나온다.
  5.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참된 평강을 누릴 수 있다.
  6. 야곱에게 주신 약속은 오늘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말씀이다.
  7. 세상이 우리를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다.

말씀 본문

창세기 28:13 · 창세기 28:15 · 창세기 28:16 · 이사야 41:10 · 시편 23:4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저는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이유는 오직 사랑 때문"이라는 대목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보호를 어떤 조건이나 자격의 문제로 여겨왔는데, 그것이 순전히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저는 오늘 말씀을 들으며 제가 힘들고 외로운 순간마다 정말 혼자라고 느꼈던 때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머리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마음 깊이 그것을 체험적으로 신뢰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자명종은 못 들어도 아이 울음소리엔 바로 깨어나는 부모의 이야기가 특히 깊이 와닿았습니다. 저도 부모로서, 혹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저를 향한 마음도 그것과 같다는 것을 생각하니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한 힘든 순간에 "말씀이 귀로 들리는" 체험을 나눈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말씀을 그저 정보로 읽을 때가 많았는데, 정말 절박한 순간에는 그 말씀이 살아있는 음성처럼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한 주는 혼자라고 느껴지는 순간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되뇌어보려 합니다. 특히 불안하거나 두려운 마음이 들 때, 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이사야 41장 10절 같은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직접 아뢰는 기도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저를 지키시듯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는 연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몸으로 배워가는 한 주를 보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말씀을 들으며 제가 힘든 순간마다 혼자라고 느꼈던 것이 실제로는 착각이었을 수 있다는 것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이번 주 다시 붙잡아보려 합니다.

하나님, 제가 가장 낮은 자리에 있을 때에도 저와 함께 계심을 믿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두려움을 이기게 해주세요.

설교 영상 출처
[날마다 기막힌 새벽 #2259]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아는 것만으로도 | 김동호 목사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1VcEs-p-X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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