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6:31-33 & 히 4:15-16 | 외로움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 한 홍 목사 | 새로운교회 주일설교 | 2025.2.23

설교 주제 외로움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
분류 한홍 목사
설교 요약
한홍 목사는 요한복음 16장 31-33절과 히브리서 4장 15-16절을 본문으로, 현대인의 외로움과 고립의 문제를 짚고 예수님이 외로움의 시험을 겪으시고 이기신 모습을 나눴습니다. 제자들이 흩어진 순간에도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붙들라고 권면했습니다.
목사는 세상의 군중과 인기에 의탁하지 않으시고, 새벽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은혜로 채워지신 예수님을 본받으라고 말했습니다. 외로움을 잘못된 방식으로 채우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신실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마음을 나누라고 강조했습니다.
외로움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머무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혼자 계실 때에도 아버지와 함께 계셨습니다.
설교의 흐름
고립의 시대와 크리스천의 외로움
목사는 영국이 외로움 담당 장관을 두고, 일본이 고독과 고립 담당 장관을 임명한 사례를 짚으며, 외로움이 국가적 문제가 된 시대를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도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가 늘어나는 현실을 짚었습니다. 목사는 성공했을 때도, 실패했을 때도, 환경이 바뀌었을 때도 외로움이 찾아온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는 세상의 영이 예수님을 미워하듯 크리스천도 세상에서 소외되기 쉽다는 요한복음 15장 18-19절을 짚으며, 크리스천은 이중으로 외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군중의 인기와 주님의 거리두기
목사는 예수님이 많은 사람이 믿는 것 같았지만 “그들을 의탁하지 아니하셨다”는 요한복음 2장 23-24절을 짚었습니다.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아셨기에 군중의 인기에 몸을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목사는 인기는 마약과 같아서 사람을 도취시키고, 정말 필요한 순간에 떠나 버린다고 경고했습니다.
목사는 요한복음 6장에서 오병이어 이후 많은 제자가 떠났을 때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라고 고백한 장면을 나눴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남은 사람이 역사를 이루는 사람이라고 권면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새벽의 거룩한 고독과 베드로의 회복
목사는 예수님이 새벽 아직 밝기 전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는 마가복음 1장 35절을 짚으며, 사람들에게서 받은 상처를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씻어내셨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사는 낮의 고독은 우울로 흐르기 쉽지만, 새벽의 고독은 하나님 앞에서 은혜로 충전되는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을 때 주님이 돌아보신 눈빛이 원망이 아니라 연민이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목사는 베드로와 도마도 주님의 인내로 변화되었다며,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을 때도 용서와 인내로 머물라고 권면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을 인용하며,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 외로움을 이기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예수 믿는 자는 혼자 버려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있는 자리에 선다.
- 사람의 인기에 자신을 맡기지 않고 말씀을 붙드는 사람이 외로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 새벽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은혜로 채워질 때,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도 씻겨진다.
- 교회 안의 상처 앞에서도 주님의 인내를 본받아 용서하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말씀 본문
요한복음 16:31-33 · 히브리서 4:15-16 · 요한복음 2:23-24 · 마가복음 1:35 · 요한복음 15:18-19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는 말씀이 깊이 남았습니다. 외로움이 밀려올 때 사람을 찾기보다 먼저 아버지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제가 외로움을 사람의 관심이나 인정으로 채우려 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상처받을 때 베드로와 도마처럼 쉽게 마음을 닫았던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또 새벽에 주님과 교제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이 제 기도 습관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 여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부터 새벽 시간 10분을 정해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거룩한 고독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또한 외로워 보이는 교회 형제자매 한 사람을 찾아 안부를 묻고 기도해 주겠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제 인생에서도 외로움이 찾아왔을 때 주님이 곁에 계심을 깨달았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 말씀은 그 은혜를 다시 붙들고 외로움이 사라질 때까지 주님께 머물라고 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님, 외로움을 사람의 인정으로 채우려 했던 저를 회개합니다. 혼자 있을 때에도 아버지께서 함께하심을 믿게 하시고, 새벽마다 주님과 교제하며 은혜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상처 속에서도 주님의 인내를 본받아 용서하게 하시고, 외로운 형제자매를 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련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