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위임목사] 그가 속히 오시리라 (요한계시록 22:12-21) | 2025.06.22

설교 주제 그가 속히 오시리라
분류 이재훈 목사
설교 요약
이재훈 목사는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각각 육체와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명나무는 먹음으로 영원히 살게 하는 나무였고, 선악과는 먹지 않는 순종을 통해 영혼이 점점 타락할 수 없는 상태로 성숙해 가도록 디자인된 나무였는데, 인간은 그 선택에서 불순종했고 하나님은 타락한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을 막기 위해 은혜로 생명나무 길을 막으셨다고 짚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의 동산은 에덴의 회복이지만, 더 이상 시험하는 선악과가 필요 없고 열두 종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좌우에 있으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생명수 강이 흘러나온다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생명나무 실과를 취할 권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옷을 빠는 이들, 곧 믿음으로 의롭게 된 이들에게 있으며, 그 영원한 동산에서 성도는 영원토록 예배하고,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 되는 창조적인 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고, 하나님과 함께 만물을 다스리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내가 속히 갈 것이다”는 선언과 “오라”는 초청, 이 두 개의 “컴(come)”으로 끝나는데, 예언의 말씀을 소문처럼 흘려버리지 말고 붙잡아야 하며,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마음은 반드시 목마른 영혼을 향한 초청으로 이어진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갈 것이다. 성령과 신부가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목마른 사람은 오십시오.
설교의 흐름
두 나무, 육체와 영혼을 향한 계획
생명나무는 인간의 생명을 죽음에 이르지 않고 더 높은 차원으로 강화시키는 열매를 가진 나무였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열매 자체보다 “먹지 말라”는 명령을 통해 자유의지로 순종을 훈련시켜 영혼이 타락하지 않는 상태로 성숙해 가도록 디자인된 나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완벽한 환경에서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금지된 열매를 먹은 인간에게 죽음과 고통이 찾아왔다고 짚었습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에덴 밖으로 내보내 생명나무 실과를 먹지 못하게 하신 것은 타락한 상태로 영원히 살지 못하게 막으신 은혜의 손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악으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순종으로 구원을 이루셨기에, 첫째 아담 안에서 죽었던 모든 이들이 둘째 아담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회복된 동산, 그러나 더 영광스러운 동산
요한계시록 22장의 동산은 에덴과 닮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 더 이상 선악을 알게 하는 시험의 나무가 필요 없고, 하나뿐이던 생명나무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어 만국을 치료하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생명나무를 취할 권리를 가지고 자기 옷을 빠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는 14절 말씀처럼, 그 권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받아 믿음으로 의롭게 된 이들에게 있다고 짚었습니다.
반면 거짓을 좋아하고 우상숭배하며 끝까지 거절하는 이들은 그 도성에 들어올 수 없다고 말하며, 영원한 동산에서 성도는 첫째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영원토록 예배하고, 둘째로 고통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가 되는 창조적인 일로 주님을 섬기며, 셋째로 모세조차 발등상만 보았던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여 완전한 교제를 누리고, 넷째로 하나님과 함께 만물을 다스리는 본래의 통치자로 회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두 개의 “오라”로 끝나는 계시록
요한계시록의 결론은 두 개의 “오라(컴)”라고 짚었습니다. 하나는 “내가 속히 갈 것이다”는 주님의 선언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로 응답하는 소망의 요청이며, 다른 하나는 성령과 신부가 목마른 영혼들을 향해 “오십시오”라고 외치는 초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상의 소문은 확인도 없이 믿고 퍼뜨리면서 반드시 이루어질 진리의 말씀은 흘려버리는 것은 영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예언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은 그 말씀을 없애 버리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마음은 반드시 잃어버린 영혼, 목마른 영혼을 향한 초청으로 이어져야 하며, 그 초청이 없다면 재림을 진정으로 사모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생명나무는 육체를, 선악과는 순종을 통한 영혼의 성숙을 위한 나무였다.
- 하나님이 생명나무 길을 막으신 것은 심판이 아니라 은혜였다.
-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의 길이 열렸다.
- 계시록의 동산은 에덴과 닮았지만 더 이상 시험이 필요 없다.
- 생명나무를 취할 권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게 된 이들에게 있다.
- 영원한 동산에서 성도는 예배하고, 창조적인 일로 섬기며, 교제하고, 다스린다.
- 요한계시록은 두 개의 “오라”로 끝난다.
- 세상의 소문은 쉽게 믿으면서 진리의 예언은 흘려버려서는 안 된다.
- 재림을 사모하는 마음은 목마른 영혼을 향한 초청으로 이어져야 한다.
말씀 본문
요한계시록 22:1-21 · 창세기 2:9-17 · 창세기 3:22-24 · 로마서 5:17-19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재림을 사모하는 마음은 반드시 목마른 영혼을 향한 초청으로 이어진다”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누군가를 초청한 적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근거 없는 소문은 쉽게 믿고 퍼뜨리면서 말씀은 흘려들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생명나무의 복을 이미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자격을 따지려 했던 마음도 깨닫습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매일 한 구절씩 계시록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며, 목마른 영혼 한 사람을 떠올려 초청의 말 한마디를 건네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생명나무를 막으신 것이 심판이 아니라 은혜였다는 것을 보며, 제 삶에서 막히고 거절당했던 순간들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보혈로 생명나무를 취할 권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속히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살게 하시고, 그 사모함이 목마른 영혼을 향한 초청으로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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