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기막힌 새벽 #2292] 고난을 딛고 번성케 하신 하나님의 축복

설교 주제 고난을 딛고 번성케 하신 하나님의 축복
분류 김동호 목사
설교 요약
김동호 목사는 “목사님도 고생해 보셨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며, 겉으로는 꽃길만 걸은 것 같지만 사표를 내고 두문불출하던 시절도 있었고 교회와 가정의 어려움이 파도처럼 반복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고통이 부자에게 없듯 부자에게도 가난한 사람에게 없는 고통이 있으며, 모양은 달라도 누구나 비슷한 무게의 좌절과 상처를 지고 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라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라고 짚었습니다.
종으로 팔리고 왕의 죄수로 옥에 갇힌 요셉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형통하게 하셨다”고 말하는데, 정작 요셉은 불평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종 노릇과 죄수 노릇을 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짜 믿음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셉이 장남을 “모든 고난을 잊게 하셨다”는 뜻의 므낫세로, 차남을 “고난의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는 뜻의 에브라임으로 이름 지은 고백이 자신의 고백이기도 하다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설교의 흐름
“목사님도 고생해 보셨어요?”
높은뜻교회 25주년 감사예배를 마친 다음 날 새벽에 녹화하며, 사람들은 자신이 목회와 가정에서 꽃길만 걸은 줄 알지만 실제로는 사표를 내고 작은 아파트에서 몇 달을 두문불출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한 번이 아니라 파도처럼 반복되었고, 가정의 어려움 때문에 집을 나간 적도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고통이 부자에게 없듯 부자에게도 가난한 사람에게 없는 고통이 있으며, 모양은 달라도 무게는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사를 시작한 막내가 “돈 버는 게 너무 힘든데 목사들은 그걸 모른다”고 했던 말처럼,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무게를 지고 산다고 짚었습니다.
설교의 흐름
종 노릇을 잘한 요셉의 진짜 실력
종으로 팔려 가고 모함으로 왕의 죄수가 된 요셉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형통하게 하셨다”고 말하는데, 옆에서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요셉은 하나님께 불평하거나 따지지 않았다고 짚었습니다.
요셉은 종 노릇을 너무 잘해서 이방인 보디발이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아볼 정도였다며, 총리 노릇보다 종 노릇을 잘한 것이 요셉의 진짜 실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형통할 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고 고백하는 것도 신앙이지만, 진짜 믿음은 억울하고 고통스러울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꿋꿋이 이겨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고백
요셉은 장남을 “하나님이 내 모든 고난을 잊게 하셨다”는 뜻의 므낫세로, 차남을 “하나님이 내가 고생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는 뜻의 에브라임으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이 요셉의 믿음이자 간증이라고 짚었습니다.
자신도 누구 못지않게 고통스럽고 억울한 시간을 지났지만, 결국 예수님이 인도하셨다는 고백을 하게 되었다며 하나님 나라에 가면 그 감사의 찬송을 부르고 싶다고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만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으며,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고백을 하는 삶을 살자고 전하며 설교를 맺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겉으로 형통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보이지 않는 고난이 있다.
- 고난의 모양은 달라도 누구나 비슷한 무게를 지고 산다.
- “왜 나만 힘든가”라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 성경은 옥에 갇힌 요셉에게도 하나님이 함께하셨다고 말한다.
- 요셉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께 불평하거나 따지지 않았다.
- 요셉의 진짜 실력은 총리 노릇이 아니라 종 노릇을 잘한 것이었다.
- 진짜 믿음은 억울하고 고통스러울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는 것이다.
- 므낫세는 고난을 잊게 하신 은혜, 에브라임은 고난의 땅에서 번성케 하신 은혜다.
- 무슨 일을 만나든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의 능력이다.
말씀 본문
창세기 41:51-52 · 창세기 39:2-3 · 창세기 39:21-23 · 시편 23:4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요셉의 진짜 실력은 종 노릇을 잘한 것”이라는 말씀이 가장 깊이 남았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잘하는 것보다 원치 않는 자리에서 성실한 것이 믿음의 증거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 하며 다른 사람의 평안을 부러워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원치 않는 자리에서 불평하며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순간들도 떠오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에는 지금 제게 주어진 자리, 특히 원치 않는 일에서 요셉처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보고, 지나온 고난 중 하나님이 잊게 하시고 번성케 하신 일을 하나씩 적어 감사해 보려 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지나고 보니 저에게도 므낫세처럼 잊게 하신 상처와 에브라임처럼 고생한 자리에서 맺게 하신 열매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만 고생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고난 중에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요셉처럼 원치 않는 자리에서도 성실하게 하시고, 고난을 잊게 하시며 고생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시는 은혜를 고백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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