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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목사

[화질 개선] 12강.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창세기 3:8-10)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By SermonNote
10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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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제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간의 회개

분류 하용조 목사

설교 요약

본 설교는 창세기 3장 아담과 이브의 타락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피하여 숨는 인간의 실상을 조명합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을 피할 수 없음을 깨닫고, 두려움과 수치심 속에서 도망치는 삶에서 돌이켜야 함을 전합니다. 나아가 하나님께서 아담을 찾아오셔 부르신 음성이 심판의 경고를 넘어 회복과 축복의 부름임을 깨닫게 합니다.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부르시며 찾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를 향한 심판의 경고가 아니라 회복과 축복의 부름입니다.

”

설교의 흐름

들어가는 말

우리는 오늘 창세기 3장에 나오는 말씀을 나누며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주제를 깊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이해하기 위해 시편 139편의 말씀을 먼저 읽었습니다.

사람이 가진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바로 하나님을 피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을 섬기며 얻은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속일 수 없고 그 눈을 피할 수도 없음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우리의 생각을 통찰하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설교의 흐름

말씀을 읽으며

사람들이 죄를 짓는 이유는 그 순간 하나님이 보지 않으신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시며 속마음의 동기까지 모두 알고 계십니다.

다윗이 고백했듯 하늘 끝에 올라갈지라도, 음부에 자리를 펼지라도, 바다 끝에 갈지라도 주의 손은 거기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 아담과 이브에게 하나님과의 만남은 큰 축복이자 감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모든 것이 변했고 하나님의 존재가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도망치게 됩니다.

설교의 흐름

핵심 메시지

하나님께서는 날이 서늘할 때 동산에 거니시며 정기적으로 아담과 이브를 만나셨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어 스스로 제한을 두고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고 악과 접촉한 아담과 이브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무화과나무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숨었습니다. 죄의 특징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고 자꾸 숨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아담을 찾아오셔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고 부르십니다. 이 질문은 인생의 현주소를 묻는 본질적인 질문이며 우리의 문제를 돕고 싶으신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설교의 흐름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아담은 하나님의 부름에 자신이 벗었으므로 두려워 숨었다고 정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고통보다 무서운 것은 죄로 인해 임하는 두려움과 공포이며 이는 우리를 더욱 비참하게 만듭니다.

무화과나무잎이나 우리의 행위로는 수치를 가릴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만 가려질 수 있습니다. 도망자의 신세처럼 불안과 수치 속에 살아가며 스스로 어둠을 몰아내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방에 불을 켜면 어둠이 사라지듯 참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갈 때 모든 두려움과 짐은 순식간에 떠나가게 됩니다.

설교의 흐름

맺음말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신 것은 죄를 물으시기 위함이기도 했지만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여러 믿음의 사람들을 축복과 사명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과 모세, 사무엘과 사울을 부르셨듯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아담을 부르시던 채찍의 부름이 아니라 우리를 축복하고 쓰시기 위한 거룩한 부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의 따뜻한 음성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심판과 경고의 부름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놀라운 축복과 사명의 부르심에 기쁨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하나님을 피할 수 없다는 진리
  2. 죄가 가져온 두려움과 도망치는 본능
  3.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찾아오시는 하나님
  4. 무화과나무잎으로 가릴 수 없는 인간의 수치
  5. 십자가 보혈을 통한 수치의 해결
  6.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는 하나님의 찾으심
  7.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8. 사명과 축복을 위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

말씀 본문

창세기 3장 8절-10절 · 시편 139편 1절-10절 · 시편 66편 18절 · 이사야 59장 2절 · 창세기 16장 8절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부르시며 찾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언제나 따스하게 다가옵니다. 내가 숨고 싶을 때에도 먼저 찾아와 이름을 불러주시는 그 사랑을 조용히 되새겨 봅니다.

피할 수 없는 자리에서도 나를 지켜보시며 손 내미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합니다. 내 안에 있는 어둠과 두려움을 그대로 내어놓을 때 참된 평안이 찾아옵니다.

주님의 부름 앞에 더 이상 숨지 않고 온전히 머무는 삶을 소망합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내 삶의 현주소를 차분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문득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길을 잃은 듯한 막막함이 찾아오곤 합니다.

아담이 두려움에 숨었던 것처럼 나 역시 내 연약함과 부끄러움을 감추기에 급급했던 지난날들을 마주합니다. 하나님은 다그치기 위해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내 아픔을 만지시고 돕기 위해 부르셨음을 깨닫습니다.

세상의 방법으로 수치를 가리려 할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졌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 안에서만 참된 안식과 회복이 있음을 깊이 사색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차가운 공기를 마주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때, 오늘 하루도 수많은 책임 속에서 흔들리지 않기를 조용히 기도합니다. 회의와 마감을 앞두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내 욕심을 내려놓고 말의 온도를 따뜻하게 선택하는 작은 행동을 실천하겠습니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남은 피로를 정돈할 때, 가족들에게 예민한 마음 대신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를 건네기로 다짐합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며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사랑의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직장이라는 치열한 공간에서 성과와 책임에 쫓기다 보면 마음이 쉽게 메말라버리곤 합니다. 마치 도망자처럼 남모를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내 모습이 아담의 숨음과 닮아 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연약한 나를 정죄하시기보다 여전히 이름을 부르시며 찾아와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마감과 관계의 긴장 속에서도 그 사랑을 기억하며 숨지 않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 연약함과 두려움으로 숨고 싶을 때가 많은 나를 먼저 찾아와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삶의 수치와 무거운 짐을 십자가 보혈 앞에 내려놓사오니 날마다 주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 안에서 온전한 회복과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설교 영상 출처
[화질 개선] 12강.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창세기 3:8-10) | 하용조 목사의 창세기 강해

원본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Q7ZQqKTZh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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