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2” | 김용의선교사 | 채널앤써

설교 주제 십자가의 중보 사역과 성도의 기도의 권세
분류 김용의 선교사
설교 요약
하나님과 죄인 된 인간 사이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중보자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대속 사역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를 완전하게 속량하셨으며, 부활과 성령의 내주를 통해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성도는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붙들고 세상의 헛된 유혹에서 돌이켜 언제나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기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설교의 흐름
들어가는 말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깊이 드러내는 복음의 핵심 용어는 바로 중보라는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구원의 마음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시며, 어떻게든 우리를 살려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존재적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딜레마가 존재합니다. 인간의 지혜나 경험적인 철학, 이성적인 설득을 가지고는 이 거룩한 진리를 온전히 담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성경은 진리를 선포하라고 말씀하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설교의 흐름
말씀을 읽으며
유대인은 종교적인 표적을 구하고 이방인은 지성을 만족시킬 지식을 구하지만,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이 됩니다.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에서부터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구원자를 약속하셨고, 이사야 7장 14절에서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죄가 없었기에 중보자가 필요 없었으나, 범죄와 타락 이후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숨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인생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화목제물로 예비하셨고, 신인 양성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중보자가 되십니다.
설교의 흐름
핵심 메시지
빌립보서 2장의 말씀과 같이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은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서 십자가상으로 다 이루었다 선언하시며 중보 사역을 완성하셨고, 갈라디아서 4장에서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어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습니다.
에베소서가 진단하듯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으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습니다. 구약의 율법과 옛 언약은 인간의 행위로는 구원에이를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결론이었으며, 새 언약을 통해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진리를 따라 살게 하셨습니다.
설교의 흐름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요한복음 17장의 대제사장 기도를 통해 제자들과 우리를 위해 간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사랑하신 것과 똑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하늘의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과 나라와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구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도 근시 환자가 언제나 안경을 찾듯, 우리는 일상에서 항상 여호와를 내 앞에 모시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헛된 세상의 정욕과 사기적인 이단의 가르침에 청춘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오직 영원한 진리의 말씀 앞에 전심으로 순복해야 합니다.
설교의 흐름
맺음말
베드로전서 2장 9절은 우리를 택하신 족속이자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2절에서 주님은 나를 믿는 자는 그가 하는 일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세상의 헛된 일에서 돌이켜 기도의 두 손을 높이 들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와야 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의 거룩한 사명을 붙들고 전심으로 주님 앞에 기도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살려내는 중보에 있습니다.
-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기에 신인 양성을 지닌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속량하시고 다 이루었다 선언하셨습니다.
- 옛 언약과 율법은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음을 보여주는 구약의 결론입니다.
-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새 언약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 요한복음 17장의 대제사장 기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증거합니다.
- 성도는 영원하지 않은 세상의 헛것을 좇지 말고 항상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자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거룩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 주님은 나를 믿는 자가 주님의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인도 행할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 우리는 기도의 두 손을 높이 들고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구해야 합니다.
말씀 본문
고린도전서 1장 22-24절 · 로마서 5장 10절 · 창세기 3장 9절, 15절 · 이사야 7장 14절 · 요한일서 4장 10절 · 빌립보서 2장 5-9절 · 마태복음 24장 · 요한계시록 · 시편 16편 · 요한일서 2장 17절 · 요한복음 15장 4-5절, 16절 · 누가복음 1장 30절 · 요한복음 19장 30절 · 갈라디아서 4장 4-5절 · 요한복음 1장 29절 · 에베소서 2장 1-8절 · 히브리서 8장 6절 · 히브리서 9장 15절 · 예레미야 31장 31-34절 · 요한복음 17장 · 마태복음 18장 18절 · 시편 2편 7절 · 베드로전서 2장 9절 · 로마서 15장 16절 · 요한복음 14장 12-14절 · 로마서 8장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마음에 남은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신 적이 없으시며,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진리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내 모든 저주를 대신 갚아 주셨습니다.
이 따뜻한 사랑의 고백을 가까이 붙들고 조용히 제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때로는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만 주님이 예비하신 은혜의 손길을 생각하면 마음이 깊이 평안해집니다.
이 귀한 말씀을 하루의 숨결 속에서 깊이 되새기며 조용히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차분히 들으며 내 안의 지나간 시간들과 은혜의 자리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내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려고 애썼던 모습들이 떠올라 잔잔한 부끄러움과 함께 깊은 위로가 밀려왔습니다.
인간의 행위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지만, 온전한 중보자 되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마음을 적십니다. 신학적인 지식이나 화려한 말보다 내 안에 성령으로 거하시는 주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삶이 진정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분주했던 마음의 결이 가라앉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 안에서 나의 존재 자체를 조용히 수용하게 됩니다. 삶의 저물어가는 길목에서 이 진리의 말씀을 만난 것이 참으로 분에 넘치는 은혜임을 깊이 사색하게 되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하루의 속도가 예전 같지 않고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조용히 자리에 앉아 깊은 호흡을 하며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몸과 마음을 다정하게 돌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웃과 자녀들의 삶을 멀리서 지켜보며 내 뜻대로 조급해하지 않고, 그들의 발걸음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따뜻하게 응원하는 작은 기도를 선택하겠습니다.
지나온 날들의 후회와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일상의 염려가 찾아올 때마다, 골방에 조용히 앉아 기도의 두 손을 모으고 모든 염려를 기도로 차분히 정리하겠습니다. 무리한 다짐이나 거창한 실천 대신 내게 허락된 평범한 일상의 자리에서 주님의 말씀을 조용히 묵상하는 소박한 순종을 이어가겠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안경을 찾듯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조심스럽게 오늘 하루의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세상의 소란스러운 풍조와 이웃들의 바쁜 발걸음 속에서, 문득 멈추어 서서 내가 붙들어야 할 진정한 안경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른 아침 주방에서 조용히 차 한 잔을 마시며 오늘 하루 마주할 작은 일상과 관계들을 주님 앞에 온전히 올려놓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들을 품고 기도하셨듯, 나 역시 내게 맡겨진 평범한 일상의 자리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의 손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썩어질 세상의 헛된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거룩한 부름을 받은 이 자리를 조용히 지켜내겠습니다.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기도가 되는 그 잔잔한 연결 속에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호흡하며 평안의 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희가 헛된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의지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내 앞에 모시고 기도의 두 손을 높이 들어, 이 땅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는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조용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관련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