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 명설교 ‘이보다 더 좋은 복이 없다’|옥한흠목사 강해 33강, 다시보는 명설교 더울림

설교 주제 이보다 더 좋은 복이 없다
분류 옥한흠 목사
설교 요약
옥한흠 목사는 에베소서 1장을 본문으로, 바울이 감옥에서 흥분한 채 단숨에 써 내려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이 땅에서 잠시 누리는 육적인 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신분과 죄 사함을 받는 축복과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업을 가리키며, 이것이야말로 예수 믿는 사람만이 누리는 진짜 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목사는 솔로몬과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예를 들어 세상적이고 육적인 복이 결국 허무하게 끝난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하나님은 그런 복을 성경에서 약속하신 적이 없다고 짚었습니다. 오직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만이 참된 감격과 행복을 준다는 것을 깨닫고, 그 복을 아직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셨도다.
설교의 흐름
감격에 겨워 써 내려간 바울의 고백
옥한흠 목사는 로마 감옥에 갇힌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쓰다가, 하나님이 주신 복이 너무 감격스러워 3절부터 14절까지 문장을 끊지 못하고 한 호흡으로 써 내려갔다고 전했습니다. 그 첫마디가 “찬송하리로다”였다는 것은 바울이 얼마나 이 복에 압도되어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목사는 바울이 말하는 이 복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신분, 죄 사함을 받는 축복,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누릴 기업의 영광이라는 세 가지로 요약하며, 제자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어도 조금도 후회할 것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복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세상의 복은 허무하게 끝난다
목사는 구약의 성도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건강과 부와 명예를 누리는 것을 꿈꾸었지만, 그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깨우치기 위한 예비적 교육에 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여전히 예수를 건강과 재물의 수단으로만 여긴다면 그것은 신앙을 천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경계했습니다.
지혜와 부와 권력을 다 가졌던 솔로몬이 모든 쾌락을 다 누려 본 후 “바람을 잡는 것”이라 고백한 일과, 노벨문학상을 받고 모든 것을 손에 쥐었던 헤밍웨이가 삶의 허무를 이기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례를 들며, 세상적이고 육적인 복은 결국 손에 잡히지 않는 바람과 같다고 전했습니다.
설교의 흐름
이 복을 알수록 더 행복해진다
옥한흠 목사는 물론 잘 믿으면 세상적인 복도 결과적으로 따라올 수 있으나, 하나님이 성경에서 지키기로 약속하신 복은 오직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복을 이미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그 가치를 알지 못한 채 세상을 사는 것이야말로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목사는 바울처럼 “나의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기도하며 이 복을 더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이 복을 알면 알수록 더 행복해지고, 그 행복을 세상에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겨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 바울은 감격에 겨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단숨에 써 내려갔다.
- 이 복은 하나님의 아들 되는 신분, 죄 사함의 축복,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업이라는 세 가지다.
- 솔로몬과 헤밍웨이의 삶이 보여 주듯, 세상적이고 육적인 복은 결국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하다.
- 하늘에 속한 복을 알수록 더 행복해지고, 그 행복을 모르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말씀 본문
에베소서 1:3-14 · 전도서 2:11 · 고린도전서 15:44 · 에베소서 1:17-18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시되”라는 에베소서 1장 3절 말씀이 가장 가슴 벅찼습니다. 감옥에서조차 이토록 감격할 수 있었던 바울의 고백이 제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저는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은연중에 세상적인 복을 기도의 중심에 두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건강하고 형통하고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신앙의 전부인 것처럼 여기며 정작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의 고백과 헤밍웨이의 결말을 들으며, 제가 은근히 붙들고 있던 세상적인 성공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구약의 모든 복이 결국 신약의 신령한 복을 깨닫게 하는 예비 교육이었다는 설명이 제 신앙관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예수 믿는 것을 현세의 축복을 받기 위한 방편처럼 여겨 왔는데, 그것이 얼마나 얕은 신앙이었는지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복은 이미 제 것이 되어 있는데도, 저는 그것을 모른 채 여전히 세상 것을 곁눈질하며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번 주부터는 기도할 때 세상적인 형통을 구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아들 된 신분과 죄 사함의 은혜와 영원한 기업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바울의 기도처럼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구하며, 이미 받은 복이 얼마나 큰지를 매일 조금씩 더 깊이 알아 가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누리는 이 복을 아직 알지 못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누는 연습을 하려 합니다. 형식적인 전도가 아니라, 제 삶에서 느끼는 감격과 감사를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그들도 이 신령한 복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고 싶습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제 삶에서 가장 세상적인 복에 눈을 빼앗겼던 영역은 자녀의 성공과 가정의 형통을 신앙의 목표처럼 여겨 온 기도 생활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그보다 훨씬 크고 영원한 복이 이미 제 것임을 깨닫고, 이제는 그 복에 더 감격하며 살고 싶습니다.
주님, 세상적인 복에 눈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이미 제게 주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얼마나 큰지를 날마다 더 깊이 깨달아 감사하며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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