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설교 후 찬양 | 희망을 이기는 절망은 없다 | 이찬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주일설교

설교 주제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을 통한 낙심과 절망의 극복
분류 이찬수 목사
설교 요약
본 설교는 인생의 낙심과 절망이라는 엠마오로 향하는 길 위에서 우리를 찾아오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합니다. 눈이 어두워져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연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만나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나눕니다.
상처와 트라우마로 가득한 발걸음을 돌이켜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기쁨과 확신의 삶을 조명합니다. 부활의 감격을 안고 드리는 헌금과 찬양 속에 영원한 주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다 그 낙심의 엠마오를 향하여 걷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인생의 엠마오를 향해 걸어가는 저희들에게 주님 찾아와 주시는 줄 믿습니다
설교의 흐름
1) 들어가는 말
설교자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며 우리 인생의 깊은 낙심과 절망의 상태를 고백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실패를 경험하고 잘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기억 속에서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마음 자리에 자리 잡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자기를 신뢰할 수 없는 상한 마음을 솔직하게 꺼내어 놓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흔히 성경 속 엠마오로 향하는 길에 비유하며 설교의 문을 엽니다.
자아를 잃어버린 채 낙심 속에서 길을 걷는 인생들에게 주님이 찾아와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강한 선입견과 내 생각으로 인해 눈이 어두워져 주님을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감사하고 감격하는 마음으로 작은 헌금을 드리며 이 시간이 온전히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소망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물질을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의 안타까운 마음까지도 주님이 흠향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모든 기도를 통해 예배의 자리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첫머리를 차분하게 정리합니다.
설교의 흐름
2) 말씀을 읽으며
설교의 도입부와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회중과 함께 찬양을 나누며 부활의 주님을 깊이 바라봅니다. 혼성 사중창 성가대원들의 특별 찬양을 통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영광을 버리고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의 가사로 고백합니다. 그 사랑은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고 바다보다 더 넓으며 하늘보다 더 광대하다고 찬양대원들은 노래합니다.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자기 몸을 버려 종의 모습을 가지신 주님의 십자가 희생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무엇으로도 갚을 수 없는 그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회중은 온 마음을 다해 찬양에 귀를 기울입니다.
찬양이 마친 후 설교자는 정성껏 준비된 특별 찬양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박수로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영안을 열어 바라보고 그 기쁨과 감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삶의 주인으로 자정해 주실 주님을 간구하며 모든 회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찬송가를 부를 준비를 합니다.
설교의 흐름
3) 핵심 메시지
자리에서 일어난 회중은 찬송가 160장을 부르며 예배의 분위기를 기쁨과 승리의 확신으로 가득 채웁니다. 엠마오를 향해 낙심하며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이제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예루살렘으로 다시 향하는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무덤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원수를 다 이기시며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선포합니다. 새벽을 기다리며 슬퍼하던 제자들처럼 우리 역시 절망의 무덤가에 머물러 있었으나 주님은 살아나셨음을 고백합니다.
손뼉을 치며 기뻐하고 확신을 가지라는 부름 속에서 성도들은 부활의 승리가 곧 나의 승리임을 찬양합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어두운 시선이 주님의 부활을 목도함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소망으로 변화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과거의 상처와 실패의 기억에 매여 있던 영혼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 참된 자유와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 핵심 메시지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영적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설교의 흐름
4) 삶으로 이어지는 권면
부활의 주님을 만난 성도들은 더 이상 과거의 절망과 실패가 지배하는 길을 걸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권면을 받습니다. 엠마오의 낙심 어린 길을 걷던 이들이 부활의 감격을 안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우리의 삶의 방향이 바뀝니다.
눈이 어두워져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게 만드는 강한 선입견과 내 생각의 장막을 걷어내야 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경제적인 결핍 속에서도 주님의 흠향하심을 믿고 나아갑니다.
작은 헌금 하나에도 온 마음을 담아 드리듯, 우리의 일상적인 예배와 순종 역시 주님께서 기뻐 받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절망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원수를 이기신 주님의 부활을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증거해야 합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사랑을 마음에 품고 이웃과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낙심의 골짜기를 지나 부활의 아침을 맞이한 제자들처럼 우리도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도록 권면합니다.
설교의 흐름
5) 맺음말
모든 예배의 순서는 부활하신 주님을 향한 찬양과 감격 속에서 은혜롭게 마무리되어 갑니다. 엠마오에서 주님을 만나 눈이 밝아진 제자들의 기쁨이 오늘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우리의 걸음이 연약하고 때로는 상처와 트라우마로 인해 주저앉고 싶을 때가 많지만 주님은 늘 곁에 찾아와 주십니다. 그 부활의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이제는 뒤를 돌아보지 않으며 예루살렘을 향해 당당히 걸어갑니다.
찬송가의 후렴처럼 무덤을 이기시고 살아나신 주님과 함께 승리의 행진을 계속 이어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마지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걸음마다 부활의 감격과 확신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선포된 말씀과 찬양의 고백들이 우리의 영혼을 깊이 적시고 남은 일상을 지탱하는 힘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이 모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설교와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칩니다.
핵심 포인트
- 인생의 낙심과 절망은 엠마오로 향하는 길과 같습니다.
- 상처와 트라우마로 자기를 신뢰할 수 없는 상한 마음을 위로하십니다.
- 강한 선입견과 내 생각으로 인해 눈이 어두워진 상태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 하늘 보좌를 버리고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 무덤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선포합니다.
- 엠마오에서 주님을 만난 후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기쁨의 발걸음을 걷습니다.
- 작은 헌금과 정성 어린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 부활의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일상의 승리자로 살아가도록 권면합니다.
말씀 본문
누가복음 24장
오늘의 묵상
마음에 남은 말씀
무덤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원수를 다 이기시며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주님의 부활 소식이 오늘 제 마음을 깊이 두드립니다. 실패의 기억과 상처 속에서 주저앉아 있던 저를 향해 주님이 다가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듯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고 바다보다 넓은 그 사랑을 가만히 마음속에 품어 봅니다. 눈이 어두워져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엠마오의 제자들처럼 저 역시 세상의 근심에 가려 주님을 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제 안에 머물러 있던 낙심의 무덤을 지나 부활의 기쁨을 안고 조용히 일어섭니다.
들으며 느낀 마음
설교를 들으며 인생의 길목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낙심과 절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잘해 보려고 애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던 시간들과 마음의 상처들이 여전히 제 안에 남아 있음을 솔직히 인정하게 됩니다.
내가 세운 강한 생각과 선입견 때문에 눈이 가려져 정작 가까이 계신 주님을 보지 못했던 어리석음을 돌아봅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의 발걸음이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으로 인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환희의 발걸음으로 바뀐 장면이 마음에 깊이 남습니다.
저 역시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현실의 조건은 여전히 복잡하고 막막하지만 주님이 내 삶의 주인으로 자정해 주실 때 참된 평안이 임함을 느낍니다.
찬양대원의 고백처럼 하늘 보좌를 버리신 그 사랑이 나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어루만져 주시는 위로가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이 주시는 부활의 감격이 차갑게 식어 있던 제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의 삶에 적용
이른 아침 가게 문을 열며 오늘의 매출과 찾아올 손님들에 대한 걱정으로 조용히 한숨을 내쉬곤 합니다. 불안한 마음이 들 때마다 주님이 내 일상의 주인 되심을 기억하며 가만히 마음을 가다듬는 작은 선택을 해봅니다.
거래처와의 비용 정산이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머릿속이 복잡해질 때 잠시 멈춰 서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짧게 드립니다. 하루의 고된 일이 모두 끝나고 늦은 밤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조용히 다음 날을 준비하는 자리에 앉습니다.
그 피곤하고 지친 공기 속에서 가족들을 향해 더 따뜻한 눈빛을 건네고 내일의 발걸음을 믿음으로 준비하는 작은 실천을 다짐합니다.
말씀과 나의 연결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의 걸음이 나의 평범한 일상과 다르지 않음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가게를 운영하며 마주하는 수많은 경제적 긴장과 현실의 무게는 때로 저를 깊은 절망과 낙심의 골짜기로 끌고 갑니다.
거래와 비용 문제로 불안해하며 눈이 어두워질 때 주님은 이미 그 현장 속에서 저와 함께 걸어가고 계셨음을 돌아봅니다. 일이 끝나고 가족들과 마주 앉아 조용히 내일을 준비하는 이 평범한 저녁 시간이 바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예루살렘의 길목이 됩니다.
주님이 주신 그 넓고 깊은 사랑을 의지하여 내일 아침 다시 가게 문을 여는 발걸음 위에 기쁨과 확실한 소망을 담아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낙심과 상처를 안고 엠마오를 향해 걷던 어리석은 제 발걸음을 오늘 이 시간 돌이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눈이 어두워 주님을 알아보지 못할 때에도 늘 제 곁에 찾아와 주시는 그 따뜻한 손길을 믿으며 다시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갑니다. 오늘 하루 마주하는 일상의 무거운 책임과 불안 속에서도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잃지 않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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